'컨버스' 하루에 3만족 팔린다
2007-03-17<김정명 기자> 
일매출 10억원…폭발적인 매출 기록 행진

'컨버스'  하루에 3만족 팔린다
▲ 사진은 올 봄 광고 이미지 컷.
「컨버스」의 돌풍은 어디까지인가?
반고인터내셔널(대표 민복기)의 「컨버스」가 최근 130개 매장에서 일매출 10억원을 넘어서며 ‘컨버스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 매출이 10억원을 넘어섰다는 것은 130개 매장에서 평균 230족을 팔았고, 전체로는 3만족이 넘게 팔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초단위로 나눠보면 2~3초에 한 족씩 팔려나간 셈이다.
「컨버스」는 전국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전체 매장 가운데 절반이 월 1억원을 넘기고 있다. 2월에는 최대 4억원에 육박하는 매장도 나왔다.
지난해 연말까지 110개 수준이었던 「컨버스」는 올 봄들어 롯데백화점 10개점에 동시 입점한 것을 비롯해 백화점 유통망을 강화하고 지방 소도시 지역까지 매장을 확대해 상반기까지 매장 수를 15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컨버스」 매출성장에 발판이 된 상품은 베스트셀러 상품인 기본 척테일러를 중심으로 올 봄 신상품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던 ‘빅 로고’ 시리즈와 신학기를 맞이해 출시된 스쿨백 라인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신학기를 맞아 ‘완전 소중한 스쿨라이프’라는 주제로 진행한 온ㆍ오프라인 통합마케팅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컨버스」 관계자는 “끊임없는 신상품 출시와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해 학생층을 겨냥해 마케팅을 펼친 것이 주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매달 새로운 제품과 신선한 마케팅으로 스포츠 캐주얼 최고 브랜드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