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식스뉴욕' 1분기 17% 신장
2007-03-17<신수연 기자>  
영업이익 초과 달성…매장 오픈 줄이어

'나인식스뉴욕'  1분기 17% 신장
▲ 「나인식스뉴욕」이 1분기 17%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2007년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사진은 「나인식스뉴욕」 광고 이미지 컷.
네티션닷컴(대표 박성경)의 「나인식스뉴욕」은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7% 신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인식스뉴욕」은 지난 2월 롯데 본점, 부산본점, 현대 신촌점이 주말 하루에 2000만원 대의 매출을 올리며 40% 이상의 신장률을 보였다. 1월 이후, 2월 설 연휴 전까지 대부분의 영 캐주얼 브랜드 매출이 고전했던 것과 비교할 때 좋은 성적이다.
「나인식스뉴욕」의 매출 신장은 지난해 하반기 디렉터 유정윤 부장을 기용한 후 선보인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우븐 재킷의 경우 초도 물량이 완판된 후 12일 현재까지 3400장을 추가 발주했다.
이 재킷은 대금을 선지불한 고객이 1200명으로 3월 셋째주와 넷째주에 500장씩 상품이 입고된다. 봄 초도 물량인 원피스도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정확하고 신뢰있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만드는 반응 생산도 매출 신장의 한 요인이다. 또 올해 오픈 매장부터 적용한 새로운 인테리어가 시크하고 럭셔리한 디자인 콘셉트를 잘 살려준다는 평을 얻고 있다.
박민규 영업부장은 “유정윤 부장 주도 아래 선보인 봄 상품이 「나인식스뉴욕」 특유의 스타일리시하고 럭셔리하면서 시크한 콘셉트를 잘 살렸다는 평을 듣고 있다. 꾸준한 데이터 분석과 발빠른 기획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매출 호조와 더불어 매장 오픈이 계속되고 있다”며 “경기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매출이 상승하는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매출 호조에 따라 매장 오픈도 줄을 잇고 있다. 3월에 신세계 죽전점을 비롯해 백화점 3개 매장, 대리점 4개 매장을 오픈한다.
한편 「나인식스뉴욕」은 현재 64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71개점에서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