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 새로운 기대주 「케이스위스」
2007-02-15최현호 기자 

이번 시즌 롯데백화점 스포츠 MD개편에서 「케이스위스」는 본점,잠실점에 새롭게 입점 한껏 성가를 올리고 있다. 이 브랜드는 연초부터 일찌감치 주요백화점 입점이 예상된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케이스위스」는 화승에서 운영하는 멀티브랜드 매장 우들스를 이끄는 주력 브랜드이다.
미국 스포츠화 부문 TOP 10 브랜드인 이 브랜드는 94년 화승을 통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었다.
화승은 스포츠화로 다져진 이미지를 바탕으로 지난 해 이 브랜드를 본토에서는 전개하지 않는 의류라인까지 확대하였다. 1년 미만의 짧은 영업기간에도 이렇듯 높은 기대를 이끌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우들스 이일원 과장은 케이스위스 차별성을 “아이템은 스포츠이나, 컬러나 감각은 패션, 실루엣은 캐주얼인 어반스포츠”라 말한다. 이과장은 케이스위스의 특징은 “기존 스포츠 브랜들의 차고 시린 중심 컬러와는 달리 유러피언의 부드럽고 세련된 컬러감에서 가장 잘 나타난다”고 말한다.
실제로 이번 시즌 출시된 제품들도 주고객이 10대임에도 스타일이나 컬러등 제품의 이미지는 상당히 차분하고 안정된 느낌이다. 힙합, 보드라인 일변도의 10대 브랜드들과는 또 다른 10대 브랜드 컨셉으로 승부한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다. 우들스 김영만 팀장은 “10대 하면 먼저 힙합을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사실 10대들 중에는 튀고는 싶지만, 너무 지나친 것은 거부하는 그룹이 적지 않다”고 한다.
의류로서는 출시 2년차 브랜드 케이스위스는 의류부문의 경우 올해 47개 유통을 60개롤 확대하고 16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94년 스포츠화 출시이래 IMF기간에도 세일판매를 하지 않았다. 이러한 탄탄한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의류까지 확대 전개된 케이스위스는 이제 스포츠 부문의 새로운 기대주로 급속히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