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 루이 세렐, 스테판 로랑 수석디자이너로 발탁
2007-02-15 

쟝 루이 세렐의 디자이너로 스테판 로랑씨가 영입됐다. 그는 “나에게는 동양의 피가 흐르고 있는 듯한 느낌이 있다. 중국과 일본 등의 동양에 흥미가 있다. 흥미만이 아니라 친근감까지 느껴질 정도다. 전 시즌은 아라빅, 이번 시즌은 기모노를 테마로 해보았다”며 동양에 대한 무한한 관심을 표명했다. 또 그는 패션은 파워와 사랑이라고 말한다. 힘있으며, 글래머러스하며 섹시한 옷이 좋지만 동양의 고즈넉함 또한 사랑하는 스테판 로랑씨는 이 둘을 하나로 묶고 싶어 한다.
그래서 이번 오뜨 꾸띄르의 테마는 「아시아」였으며, 여기서 그는 볼거리에 그치지 않고 시장에도 내놓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들었다. 미국에서 시작된 그 움직임은 이탈리아를 경유해 프랑스에도 드디어 도착했다. 이제 꾸띄르는 젊은 세대에 있어서도 매력적인 경연의 장이 되고 있다고 한다.
■ STEPHAN LOLAND
1967년 파리 출생. 14세부터 18세까지 남 아프리카, 서인도제도에서 성장. 파리 꾸띠르 조합에서 배운 후 발렌시아가의 디자이너로 디자인 생활 시작. 98년 쟝 루이 세렐의 디자이너로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