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제안형매장 다점포화
2007-02-15 
「프란프란」 「완즈」 「J·」 등 급속 신장

지금 일본에서는 인테리어, 생활잡화, 의류 등 라이프 스타일을 토털로 제안하는 복합매장의 다점포화가 진행되고 있다. 「無人良品」(良品計劃), 「애프터눈티」(사자비) 등이 선행해 왔지만 이어 「프란프란」(발스), 「완즈」(제이텍스) 등 신흥세력이 급속하게 세력을 신장시키고 점포망을 확대시키고 있다. 최근 출점 러쉬를 맞이하고 있는 전문점 집적형 쇼핑센터도 종래의 의류중심의 테넌트 구성에서 생활잡화점 등 새로운 업태 도입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후 오리지널 상품을 준비하는 등, 각각의 특징을 발휘한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매장 출점이 가속될 전망이다.
발스(본사 도쿄)는 올해 프란프란의 15개 점포에 더해 새로운 일본풍 감각의 「제이·피리오드(J·)」 개 점포, 가을부터 전개하는 아시안 감각의 신업태 5개 점포, 합쳐서 25개 점포의 신규출점을 예정하고 있다. 매출은 올 6월기준 전년비 38% 증가한 75억엔을 예정, 2005년에는 350억엔을 목표하고 있다. 6월 이후에 주식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완즈를 전개하는 제이텍스(본사 도쿄)는 현재, 9개 점포이지만 3월에 요코하마, 모자이크몰에 약 250평방미터의 출점을 시작으로 올해 20개 점포, 이후 매년 20개점포의 신규출점을 예정하고 있다.
“교외의 패밀리 층을 공략하는 완스에 있어서 쇼핑센터의 입지는 딱 맞아떨어진다. 일본의 대점법개정에 의한 쇼핑센터 러쉬로 출점 기회가 많아졌다”고 완즈의 笠原사장은 말하며 이것이 성장의 요인이라고 밝힌다. 기존점 매출은 전년비 50% 증가했고 도매부분과 합쳐 올해 7월까지는 13억엔, 2005년에는 120억엔을 목표하고 있다.
「TC(타임레스 컨포트)」의 아스프룬드(본사 도쿄)는 작년 町田루미네, 立川그랑듀오, 博多수퍼브랜드시티 등 7개 점포를 출점하고 현재 14개 점포로 확대했다. 올해는 모두 3월의 모자이크 몰, 4월의 시부야 맥시티 등 7개 점포를 신규 출점할 방침. 연간 6, 7개 점포의 출점을 원칙으로 2005년에는 40개 점포, 매출 100억엔을 계획하고 있다. 또 약 50평방미터를 하나의 시스템 패키지로 한 프랜차이스 체인 전개도 염두에 두고 있다.
“다점포화에 따른 이점은 SPA(제조소매업)체제에 충실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카시나 인터데콜 저팬은 말한다. 다점포에서는 프라이빗 브랜드의 개발은 어렵지만 다점포화에 의해 생산 로트가 확보되고 사입 코스트를 감소할 수 있게 된다. 오리지널 비율을 높이는 것으로 타점과의 차별화, 스토어즈 로얄티를 확립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런 오리지널 개발을 라이센스 비즈니스로 전개하고 있는 곳이 바로 생활잡화의 파이오니아인 FOB코프(본사 도쿄). 직영점 13개 점포를 전개하는 한편으로 서브 라이센시가 의류, 생활잡화, 가구, 인테리어 패브릭스, 자전거, 가전, 하우징 등 FOB코프가 생각하는 컨셉, 테이스트를 철저하게 추구한 상품을 판매, 하나의 컨셉으로 집약된 토털 라이프 스타일 제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품은 FOB코프직영점 외 서브라이센시 기존점에서도 판매, 실질적으로는 다점포화와 같이 FOB의 매장 증대에 이어지고 있다. 직영점 출점 계획은 미정이지만, 올 2월까지 12억엔, 2005년에는 20억엔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