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세계 최장신에 구두 기증
2007-02-15정인기 기자 

세계 최장신 거인이 「금강제화」 구두를 신는다.
「금강제화」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세계 최장신 파키스탄 사티씨(신장 2m32㎝, 체중 150㎏)에게 400㎜나 되는 최장 구두를 기증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사티씨가 한국에 왔을 때 신고있던 구두는 이미 매우 낡아있었고 몸의 하중을 견디지 못해 발의 건강상태도 아주 나쁜 상태였다. 그런 사티씨가 금강제화에 특별사이즈 구두 전문매장 ‘Small
&Big’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제품을 요청했으며 금강은 그에게 특별히 제작, 무료로 증정하게 됐다”고 한다.
발의 크기를 측정하기 위해 금강제화 ‘Small&Big’ 광화문점<02)736-5880>을 방문했을 때 해프닝도 많았다.
그의 발이 너무 커서 크기를 측정할 수 있는 발판도 없었을 뿐 아니라 일반인과는 달리 조금은 기형적인 발의 형태를 하고 있어 발모양을 고려한 특별한 디자인이 필요했다.
사티씨의 경우 지나치게 큰 키와 몸무게를 견뎌야 하는데다 양쪽 발의 사이즈가 다르고 발목과 발등은 유난히 굵고 높았기 때문에 발의 길이, 두께, 발목의 사이즈를 모두 측정하고 구두 제작에 들어갔다.
금강제화는 이 특대사이즈 구두를 위해 구두 제작의 틀이 되는 라스트를 별도로 제작했으며 발의 건강을 위해 발목까지 감싸는 독특한 스타일의 구두를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