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국내 최대 수입명품관 탄생
2007-02-15김희연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 「샤넬」 「에르메스」 입점

부산 해운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입 명품관이 문을 연다.
파라다이스호텔부산(대표 강영국)이 준비하고 있는 ‘파라다이스 명품관’이 8월 25일 오픈을 앞두고 매장 MD 계획을 마쳤다.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운영될 파라다이스 명품관은 지하1층에 토털부띠끄, 남성부띠끄, 지상1층 보석 및 샤넬, 에르메스, 2층 여성부띠끄, 3층 스포티캐주얼, 여성캐주얼, 생활잡화, 4층 헬스, 사우나, 수영장 등으로 구성된다.
이미 층별 입점 브랜드 및 매장위치, 면적 등이 확정됐다.
이 중 「샤넬」 「에르메스」 「티파니」 「모스키노」 「헬무트랑」 등 다수 브랜드가 부산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수수료는 기존 백화점과 동일한 평균 25%선이다.
파라다이스호텔은 명품관 매출을 연간 600억원선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입 업계는 파라다이스명품관의 오픈에 따라 부산의 롯데, 현대 등 백화점의 명품 브랜드 타격이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미 입점 계약을 체결하는 도중에도 메이저 백화점과의 마찰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라다이스호텔 유통사업부는 부산 해운대구, 남구, 동래구를 1차 상권으로, 영남권(대구, 울산, 진주)을 2차 상권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미 호텔 면세점의 소비자 분석 결과 약 25%가 대구, 경북 지역의 고객들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