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통상, 매장별 책임운영제 실시
2007-02-14김희연 기자 

지현통상(대표 이명철)이 기동성있는 영업을 위해 임시조직을 구성, 4개월간의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질샌더」 「지아니베르사체」 등을 전개하고 있는 지현통상은 현재 15개인 매장을 3∼4개씩 한파트로 묶고, 파트원을 구성 책임운영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버티컬 구조인 브랜드별 매니지먼트 시스템 구성을 위한 초기 단계로 우선 이번 시험 운영 기간이 끝난 후 평가를 통해 본격적인 조직 정비에 들어가게 된다.
아직까지는 한 파트에 월별 매출 목표액을 설정하고 결과에 따라 상벌이 주어지게 된다.
또 각 파트에 작은 부분까지 필히 지켜야 할 항목들에 대해 주지시키고 이의 실행 여부에 대한 평가도 진행된다. 반면 무리한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매장간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대비, 스톡 개념의 주문 상품은 주문 후 5일, 예약은 1주일 이내 판매가 없을 경우 매장간 제품 이동을 단행한다.
각 시즌 정해진 물량 내에서 영업을 해야 하는 수입 브랜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판매율을 높이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 지현측의 설명. 실제로 지현통상은 지난 24일 현재 전년대비 70% 가량 신장한 1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달이 S/S 상품 판매를 위한 마지막 스파트를 해야 하는 시기임을 감안하면 비교적 조직운영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현통상은 8월까지 이러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직을 재구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