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2007-02-14이선경 기자 
임 성 환 샵마스터

여름이 되기 전 「오토」매장은 에스컬레이터 옆 장식장을 낮은 디스플레이선반으로 바꿨다. 이로 인해 공간이 시원하게 뚫리면서 매장이 훨씬 더 넓어 보이게 됐다. 갤러리아백화점 정문에 가장 가까이 위치하다 보니 구두 매장들 중 고객의 시선이 제일 먼저 가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위치가 주는 장점을 활용하는 것이 임성환 샵마스터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다.
고객에게 지루함을 주지 않으면서 많은 구두를 한정된 공간에 디스플레이하기 위해 한 족씩만 진열하고 있으며 진열대 아래는 단화를, 윗부분에는 굽이 높은 구두를 놓아 고객의 시선 이동이 편하게끔 하고 있다. 구두 사이사이에 함께 놓인 가방은 액세서리 포인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붙박이 거울 이외에 전신 거울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