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소매상’ 잇는 인터넷 탄생
2007-02-14정인기 기자 
인터파크패션, 이달말 ipfashion.com 오픈

인터넷 상에서 생산자와 소매상을 연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가 탄생한다.
인터파크패션(대표 최채환)은 이 달말 기획력과 생산력을 갖춘 100여개 프로모션사를 회원으로 확보, 전국의 소매상에게 제품을 도매로 공급하는 인터넷 사이트 아이피패션닷컴(ipfashion.com)을 오픈한다.
아이피패션닷컴은 도매시장의 신상품 정보를 사이트에 공개, 지방 상인들이 남·동대문을 직접 가지않더라도 유행하는 제품을 신속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라고 인터파크패션측은 밝혔다.
특히 ipfashion.com은 생산자와 소매상간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기존 도매가격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생산 회원사 가운데 70∼80%는 브랜드와 거래중인 프로모션 업체란 점에서 차별화된 상품력을 갖추고 있으며 미니멈 제한도 없다.
인터파크패션은 6월초 현재 80여개 프로모션업체를 회원사로 모집했으며 소매상은 최소 1000여개 점포를 목표로 회원을 모집중이다.
인터파크패션 공현용 과장은 “판매시점에 맞춘 샘플 제시로 유행 상품을 적기에 구매할 수 있다. 또 100여개 회원사가 수시로 제시하는 신상품에 대한 데이터는 제품 구매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생산 회원사를 모집하는데 주력했지만 이 달말부터는 소매상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ipfashion.com은 오는 8월경에는 영어, 일어 등 외국어도 지원,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도시에 쇼룸을 개설, 소매상들의 의사결정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ipfashion.com에 가입한 생산 회원사는 판매금액의 6%를 판매 수수료로 지불하게 되며 소매상은 정회원의 경우 월 5만원의 정보이용료를 내야 한다. 준회원은 회비는 무료지만 공개정보만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