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가든」 출시 첫 시즌 안착
2007-02-14정인기 기자 
편안한 상품·스타마케팅 주효

지난 봄에 출시된 「라디오가든」이 초기 시장진입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의 소프트 유니섹스 캐주얼 「라디오가든(radio garden)」은 지난 1월 출시이후 이달초까지 45개(대리점 31개점)점을 오픈, 활발한 유통 전개를 보였다.
「라디오가든」은 지난달 43개점(5월에 오픈 6개점 포함)에서 19억3천만원을 판매, 매출면에서도 안정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라디오가든」은 노면점들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등 노면상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노원점(8천110만원), 마산점(7천800만원), 대구동성로점(7천700만원), 광주IF(7천800만원), 대구프라이빗(7천100만원) 등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대부분 점포들이 4∼5천만원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 박재홍 이사는 “구매 고객 가운데 여성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기존 여성 영 캐주얼에 비해 편안함을 강조함으로써 캐주얼을 선호하는 10대 후반∼20대 초반 여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성 영 캐주얼에 비해 스웨터, 바지, 점퍼 등 단품류가 강세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거짓말’로 스타로 떠오른 김태연과 이민우 등 스타급 모델을 과감히 활용한 점도 「라디오가든」이 신규 브랜드임에도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할 수 있었다.
「라디오가든」은 상반기에는 50개점으로 매장 오픈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백화점 및 전문점 입점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하반기 유통계획은 백화점 및 전문점 20개점, 대리점 10개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박 이사는 “하반기에는 중심 백화점 입점에 주력할 방침이다. 상반기 영업을 통해 충분히 알려졌고 여성 고객 비중이 높은 만큼 백화점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상반기 일부 백화점의 테스트 결과도 좋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