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 지 스 트래디셔널 ‘새 바람’ 예고

2007-02-14 정인기 기자 

LG패션(대표 이수호)의 신규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트래디셔널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헤지스」는 지난 4일 리츠칼튼호텔에서 가진 런칭쇼를 통해 일, 여가, 여행 등에 두루 어울릴 수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을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헤지스」는 킥보드나 자전거를 타고 출근, 열심히 일하고 퇴근후 락바, 재즈바 등에서 즐기고, 주말에는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도시와 자연 두 가지 테마를 T.P.O별로 다양하게 제안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백화점 바이어들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세련된 감각의 캐주얼을 찾는 30세 전후의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트래디셔널 이미지의 베이직 라인을 바탕으로 캐릭터와 스포츠 라인을 가미함으로써 트래디셔널 시장의 새로운 바람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또다른 특징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멀티미디어 패션쇼로 진행됐다는 점이다. 300인치 대형 스크린을 무대 정면에 마련, 벤처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고 15인치 액정 모니터를 각 테이블에 마련, 패션쇼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등 무대 위·아래에서 브랜드 컨셉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했다.
한편 「헤지스」는 트래디셔널의 대표 브랜드인 「닥스」를 전개중인 LG패션이 모처럼 자체 개발한 브랜드로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뉴 써티(프로답게 일하고 여가, 여행, 레저 등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프론티어와 도전정신이 가득찬 25∼35세의 남자)를 겨냥한 라이프 스타일 제안형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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