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생로랑, 팔린다?

2006-02-06  

「이브생로랑」을 소유하고 있는 PPR-구찌 그룹이 나아지지 않는 「이브생로랑」의 매출 기조를 살리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하는 대신 매각을 선택했다는 소문 뒤에 「에스티로더」가 인수 의사를 비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PR-구찌는 핵심사업 중심의 알짜 경영전략을 펼치고 있어, 매출 진척이 보이지 않는 「이브생로랑」을 끌어안기가 부담스러웠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PPR이 「이브생로랑」 디비전 전체를 매각하고 싶어하는 데 반해 「에스티로더」는 「이브생로랑」 향수·뷰티 제품 인수에만 관심을 보이고 있어 양측의 간극이 크다는 점이다. PPR과 「에스티로더」는 「이브생로랑」 매각 논의가 오가고 있다는 업계의 소문을 부인하고 있지만 톰포드 화장품 라인 런칭을 발표하는 등 디자이너 코스메틱 라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에스티로더」의 상황을 볼 때 신빙성이 높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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