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닷 중저가로 바뀐다

2006-02-06 류숙희 기자 rsh@fi.co.kr

영캐릭터 감성으로 콘셉트 재조정… 한·중 공략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이만중)의 여성 영캐주얼 「더블유닷」이 영캐릭터 감성의 중저가 여성복으로 콘셉트를 전환한다.
보끄레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패턴 및 점점 다양화, 개성화되는 구매 테이스트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올 가을 시즌부터 가격과 콘셉트 등 브랜드 포지셔닝을 전면 재조정,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단행한다고 밝히고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백화점 바이어 및 패션 관계자들을 초청,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 3월부터 리뉴얼을 단행하기 위해 「온앤온」 팀장으로 근무해 온 나수미 팀장을 「더블유닷」 디자인실장으로 포진시키고 기획과 영업팀을 재정비하는 등 조직기반을 새로이 구축했다.
특히 중저가 여성으로 콘셉트를 전환시키면서 이 회사는 진, 특종, 액세서리를 제외한 니트 제품과 우븐 등 전체 상품의 60∼70%를 중국 자체 생산공장을 활용, 퀄리티와 가격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등 소비자경쟁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여유롭고 내추럴한 자유, 세계화를 코드로 한 저렴한 가격, 빠르고 정확한 트렌드, 기동성을 갖춘 브랜드로서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영캐주얼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더블유닷」은 캐주얼적 요소가 강한 컨템포러리 감각의 핫 아이템과 웨어러블한 데님, 페미닌 감성의 페미큘린, 소프트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자유로운 착장 테이스트를 제안할 방침이다.
21∼23세를 메인 타겟으로 자유로운 감성과 유행을 주체적으로 수용하는 10대 후반에서 30대의 폭넓은 소비층을 공략할 예정.
가격대는 재킷 11만8천∼14만8천원, 점퍼 10만8천∼14만8천원, 하프코트 12만8천∼16만8천원, 블라우스 6만8천∼8만8천원, 팬츠 7만8천∼10만8천원, 스커트 7만8천∼9만8천원, 티셔츠 3만8천∼5만8천원, 데님 팬츠 7만8천∼10만8천원선으로 대폭 낮췄다.
현재 국내 16개 백화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백화점 10개점, 대리점 10개점을 추가할 계획이다. 중국시장은 현재 25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35개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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