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수입 전년대비 70% 늘어
2007-02-12 

의류 완제품의 수입이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의류 완제품 수입은 전년에 비해 69.7%가 늘어난 1억4천850만 달러에 이르렀다.
10월까지 누계치도 전년 대비 79.2%나 상승해 의류 완제품의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의류 완제품 수입의 이 같은 증가세는 국내 의류업체들이 제품 원가를 낮추기 위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소싱을 늘린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해외 유명 브랜드의 수입 물량 확대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우븐류가 73% 증가한 9천750만 달러를, 니트류는 57.7% 늘어난 4천558만 달러를 수입했다.
특히 가죽, 무스탕 등 혁제류는 전년대비 126% 신장한 536만 달러를 수입하는 등 특종 상품의 판매 급증을 반영했다.
반면 섬유 원료와 원사 등은 각각 전년대비 11.9%, 13.1%가 줄어들어 국내의 제품 생산은 더욱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