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각 커리어 「칼리아쏠레지아」 주목

2006-02-06 류숙희 기자 rsh@fi.co.kr

「쏠레지아」 유러피언 감성 럭셔리 브랜드 변신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신신물산 「쏠레지아」가 올 하반기부터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강조한 「칼리아쏠레지아(CALLIA SOLEZIA)」로 BI와 콘셉트를 리뉴얼한다.
그 동안 디자인 기획 및 상품구성에 대한 문제점을 노출시키며 정체현상을 빚어온 커리어 시장의 매너리즘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감성과 니즈를 발빠르게 만족시켜 주기 위해 유러피언 테이스트의 럭셔리 브랜드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것.
이 회사는 동질화된 콘셉트와 정체성 부족으로 커리어존이 점점 백화점내에서 위축되고 있는데다 보수적, 올드한 이미지의 「쏠레지아」로는 파격적인 변신이 어렵다고 보고, 우선 「칼리아쏠레지아」로 BI를 변경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에는 「칼리아」와 「쏠레지아」의 연관성을 부여하기 위해 「칼리아쏠레지아」로 복합 사용한 후 내년부터 「칼리아」로 브랜드명을 교체할 예정.
「칼리아쏠레지아」는 유러피언 테이스트의 페미닌과 크리에이티브 감성을 가미한 럭셔리 브랜드로 전체적인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이번 하반기부터 매장내에 크리에이티브 럭셔리 라인「칼리아」를 복합 구성해 기존 「쏠레지아」 제품과 차별화시킬 예정이다.
「칼리아」 라인은 기존 「쏠레지아」의 클래식, 보수적 성향을 극복하고 캐주얼, 모던, 페미닌한 감성을 가미하여 고급 소재의 장인정신이 깃든 명품 이미지를 표방하고 있다.
올 가을·겨울 시즌 「칼리아」는 기존 「쏠레지아」의 클래식, 럭셔리한 소재에 주안점을 두는 베이직군에 크리에이티브 터치를 가미했으며 유러피언 내추럴 감성을 반영한 트렌디한 단품 캐주얼 아이템을 강화시켰다.
또 기존 예복 라인은 스타일리시하고 웨어러블 테이스트가 반영된 아이덴터티 그룹으로, 수트는 시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칼리아」 단독라인으로 우아함과 관능적인 매혹미를 강조한 페미닌 럭셔리 스타일을 제안, 차별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인테리어도 재정립된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부여,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공간 및 시즌 VMD를 강조할 방침이다.
한편 이 회사는 「칼리아쏠레지아」의 아이덴터티 재정립을 위해 「미샤」 출신의 나효진 디자인실장을 영입하는 등 디자인팀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우수한 기술력의 개발팀을 보강하는 등 최상의 팀워크를 갖췄다. 또 기획·생산·영업 등 각 분야의 원활한 협조체계와 안정감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고감각 커리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정상궤도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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