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 패션성으로 승부한다

2006-02-06 박찬승 기자 pcs@fi.co.kr

타이거우즈 컬렉션 강화…일상복 비중도 늘려

나이키골프코리아(대표 오나미)의 「나이키골프」가 패션성을 강화한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이키골프」는 대표 라인이라 할 수 있는 ‘우즈컬렉션’과 ‘우먼스컬렉션’ 모두 기능성보다는 패션성에 초점을 맞춘 상품 출시를 강화하고 있다.
남성 고객을 겨냥한 고가라인인 ‘우즈컬렉션’에선 패션성을 강화해 이전의 기능성 위주의 상품과는 완전히 달라진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우즈컬렉션에서는 패션성을 부각하는 데 있어 방해가 된다고 판단, 나이키 로고 사용까지도 제안할 계획이다. 이 회사 마케팅 성모은 대리는 “「나이키」 브랜드의 기존 이미지가 너무 강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데 로고조차 방해가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달라진 우즈컬렉션 라인은 내년 봄상품부터 출시될 계획이다. 「나이키골프」는 달라진 우즈컬렉션 상품에 맞게 이 라인이 디스플레이된 공간의 인테리어도 다르게 가져갈 방침이다. 이 라인은 지난 6월 중순에 있었던 대리점 대상의 수주회에서도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여성 고객을 겨냥한 ‘우먼스컬렉션’ 라인에는 골프 치기 전과 후에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일상복을 겸한 상품 제안을 대폭 늘렸다. 이 라인은 올 가을부터 본격 출시된다.
한편 「나이키골프」는 새롭게 선보이는 이 상품들을 전속모델인 타이거우즈, 박지은, 최경주 등에게 적극적으로 입힐 계획이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