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슘」 더욱 고급스럽게…

2007-02-12 김희연 기자 

애드썸(대표 고의만)의 커리어캐주얼 「앗슘」이 기획상품의 퀄리티를 높이고 고가존의 프레스티지 라인을 확대하는 등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앗슘」은 연 4회로 나눠서 출시했던 기획상품을 3회로 축소한다. 또 기획상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저가를 고집하기 보다는 품질을 우선시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기획상품 가격대도 타 브랜드에 비해 20∼30% 높다. 수트 24만∼25만원, 코트 25만8천원 등(F/W 기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앗슘」은 기획상품의 판매율이 80%를 웃돌고 있어 소비자들이 가격이나 품질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고가존도 확대된다.
「앗슘」은 현재 20% 가량 구성하고 있는 블랙라벨 라인 외에 이보다 가격대가 높고 품질이 좋은 골드라벨 라인을 일부 출시, 판매 현황을 지켜보고 있다.
블랙라벨이 수트 60∼65만원, 코트 70만원 등 메인 제품보다 20% 가량 가격이 높다면 골드라벨은 수트 80만원대, 코트 90만원대 등으로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다.
올 겨울 테스트를 거쳐 내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 「앗슘」은 골드라벨 구성비를 5%를 넘기지 않아 고객들에게 희소성의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앗슘」은 고급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구축, 기존의 매니어들을 계속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앗슘」은 지난 10월 롯데 본점에서 1억5천400, 11월 1억9천2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현대본점, 코엑스점, 롯데부산점 등은 꾸준히 월 1억2천∼1억5천만원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 예상 매출액은 19개 매장에서 1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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