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전스 하향세 속
2007-01-30 
「모드아이」매출 두드러져

「우바」 「보티첼리」 「쁘렝땅」 등의 브랜드가 포지셔닝하고 있는 인텔리전스 그룹의 월 매출이 전년대비 60%까지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 감소의 주된 이유는 과거의 고객들을 계속 끌고 가려다보니 브랜드 자체가 점점 노화되는 것 때문.
롯데백화점 본점의 김재홍 매니저는 “기존의 스타일을 고집하기보다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젊어지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처럼 전반적인 침체기를 맞은 상황에서 중원어패럴 「모드아이」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모드아이」의 주 고객층은 50∼60대였으나 상품에 변화를 줘서 30∼40대 고객까지 수용하며 인텔리전스 그룹에 뛰어들었다. 컨셉 자체가 대폭 수정된 것은 아니지만 작년 가을부터 디자인이나 소재, 컬러에서 많은 부분을 정리하면서 낮은 연령층 고객들을 유입시킨 것이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아서 이달에 롯데본점에서 전년대비 84.4% 신장, 23일 현재 1억이 넘었으며 이는 「보티첼리」를 위협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