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네스」 고객에게 더욱 가깝게…
2007-01-26정인기 기자 
전략기획실 독립, BI·매장 인테리어 리뉴얼

브이네스가 경영쇄신을 선언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브이네스(대표 최석환)는 지난 7월 1일부로 전략기획실을 별도로 독립시키고 기획과 생산 등 실무 부서를 대표이사 직할 체제로 구축하는 등 업무의 추진력을 크게 강화했다.
독립된 브이네스 전략기획실은 소비자들의 구매패턴 변화와 전반적인 시장흐름 조사, 할인점과 온라인 쇼핑몰 등 신유통 대비,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 준비, 회사내 전반적인 경영관리 및 개인별 역량관리 등을 담당한다. 전략기획실장은 기획부장이었던 김철재 부장이 맡게된다.
「브이네스」는 상품기획과 생산을 대표이사 직할 체제로 바꿨다.
이 회사 최석환 사장은 “패션사업은 빠른 정보전달과 판단이 생명이므로 사장이 실무 부서를 직접 챙기기로 했다. 상품기획과 생산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보다 빠른 의사결정으로 고객들의 욕구에 대처할 수 있다.
기획력을 높이고 해외생산을 적극 활용함에 따라 원가 비중이 줄어 회사의 이익구조가 크게 개선됐다”고 말하며 “전략기획실을 실무에서 독립시킴으로써 회사와 우리 브랜드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변화하는 시장흐름에 앞서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브이네스」는 브랜드 이미지 쇄신을 위해 올 가을부터 B.I를 새롭게 바꿨다.
새로운 B.I는 내추럴한 베이직 캐주얼을 모던한 이미지로 나타낸 「브이네스」의 컨셉에 맞게 기존 흘림체 영문에서 고딕 소문자 영문으로 교체했다.
「브이네스」는 바뀐 B.I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 패키지와 매장 인테리어 등 전반적인 이미지를 바꿔 나갈 예정이다.
또 「브이네스」는 이번 가을부터 유럽풍 가로등을 모티브로 새로운 앰블럼을 만들었다. 새로운 앰블럼은 골목길에서 볼 수 있는 가로등에서 연상되는 편안함, 여유로움, 낭만, 다정한 친구의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한편 「브이네스」는 지난 1988년에 출시됐으며 현재 74개 유통망을 전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