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매출 상승세
2007-01-26유정원 기자 
인테리어 교체·상품 구색 강화에 힘입어

스와로브스키코리아(대표 황선준)의 「스와로브스키」가 매장 인테리어 교체와 그에 따른 상품 구색 다양화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이 상승했다.
「스와로브스키」는 올 상반기 22개 매장에서 3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대구 대백플라자에서와 갤러리아 압구정점에서 각각 지난해대비 400%, 300% 정도 증가, 월 평균 매출 9천∼1억, 6∼7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와로브스키」의 이러한 매출 증가는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인테리어로 인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넓은 공간에 상품 라인을 제대로 보여준 것이 고객층 확대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스와로브스키」는 지난해 직진출 이후 백화점 중심으로 매장을 넓게 가져가면서 본사의 VMD를 그대로 보여주는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센트럴시티 마르퀴스 명품관에 이어 올 초 대구 대백플라자와 갤러리아 압구정점, 롯데 분당점의 인테리어를 교체했다.
갤러리아 백화점 박영택 바이어는 “액세서리는 마케팅과 더불어 브랜드의 이미지가 중요하다. 「스와로브스키」는 직진출로 상품의 풀라인을 다 보여주고 있으며 인테리어 교체와 가격 인하로 고객층이 넓어졌다. 예전에는 30∼40대로 고객층이 한정돼 있었으나 현재는 20∼5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해졌다. 아직까지는 액세서리가 매출을 주도하고 있지만 크리스털 제품이 인기를 얻게 되면 월 1억원대 매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힘입어 「스와로브스키」는 다른 매장도 본사의 매뉴얼대로 인테리어를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9월에 오픈하는 롯데 잠실점은 4.2평 규모로 확장, 입점하며 현대 천호점과 갤러리아 압구정점도 매장 규모를 확장한다. 하반기에 신규 입점하는 현대 미아점과 대전 세이점은 부띠끄 매장 형태로 입점할 예정이다.
「스와로브스키」는 현재 10개의 면세점과 12개의 백화점 매장에서 전개중이며 하반기에 현대 미아점, 롯데 동래점, 대전 세이, 갤러리아 수원점에 추가 입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