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실속파 여성 공략한다
2007-01-26엄수민 기자 
중가대 상품·대리점, 외곽백화점, 할인점으로

에스나인(대표 김연남)이 여성 캐릭터 「에고(ego)」를 중가대 여성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에스나인은 「에고」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캐릭터 강한 여성복 이미지에서 탈피,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합리적인 가격대의 질 좋은 상품을 제안할 방침이다.
중심고객은 20대 중·후반의 실속파 커리어 우먼.
유통망도 수수료가 낮은 서울 외곽 및 지방 백화점과 대리점 중심으로 전개, 내실 중심의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에고」의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변계희 이사는 “브랜드 이름만을 쫓기보다는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또 백화점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는 여성복들은 높은 수수료, 광고·인테리어 비 등의 과다 지출로 실속 없는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에고」는 봉제, 원자재 등을 저렴하게 구입, 원가와 마진을 낮춰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의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상품 가격대는 ▶재킷 16만5천원 ▶팬츠·스커트 8만5천∼9만9천원 ▶니트 6만3천∼8만9천원 ▶원피스 16만5천원 ▶하프코트 21만9천원선. 수트 한 벌 가격을 20만원 중반을 넘지 않은 선으로 내 놓을 방침이다.
「에고」는 올 가을, 겨울 각각 90, 120스타일의 상품을 기획했으며 하반기 12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7개는 수주 대리점이며 나머지는 직영으로 운영할 방침. 대전 한신, 창원대동, 뉴코아 등의 백화점과 문정동, 마리오 등에 직영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