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로 도약한다

2007-01-25 정인기 기자 

「와키앤타키」, 내년엔 50%까지 늘려

「와키앤타키」가 ‘스니커즈’ 상품을 강화한다.
I&C(대표 인일성)의 캐릭터 슈즈 브랜드 「와키앤타키」는 지난봄부터 일부 선보인 스니커즈 라인이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내년 춘하에는 물량 구성비를 50%까지 늘리기로 했다.
「와키앤타키」는 이번 가을에 스니커즈 제품을 남화는 40%, 여화는 20% 구성했는데 베스트 디자인 가운데 60%가 스니커즈 라인이 차지하는 등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남화는 전체 매출의 50% 이상 차지할 만큼 스니커즈 라인이 메인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남화의 경우 8월말이후 200족 이상 팔린 베스트 디자인만 10여 스타일 나왔다.
이에 「와키앤타키」는 내년에는 스니커즈 라인 비중을 50%까지 늘리기로 했다.
「와키앤타키」사업부 김승진 차장은 “패션 운동화가 패션리더층 사이에서 유행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의 캐릭터 슈즈를 찾는 고객이 많이 늘어났다. 기존 캐릭터 슈즈 이미지와 패션 스니커즈의 특성을 믹스해 「와키앤타키」만의 스타일을 보여준 것이 적중했다”고 말하며 “좀더 다양한 몰드창을 개발하는 등 신상품 개발에 적극 투자, 「와키앤타키」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로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와키앤타키」는 지난 9월에 20개점에서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 부산점과 대전 엔비에서는 1억원 이상을 판매하는 등 전년대비 30%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다.
한편 스니커즈를 만드는데 필요한 몰드창은 한 스타일 개발하는데만 2천만원 가량 들어가며 스타일별 최소 1만족은 생산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중소 살롱화 업체에서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