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가을… 가볍고 우아한 섬유와 만난다

2007-01-25  

가볍고 고급스러운 섬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뉴욕 힐튼호텔에서 열린 ‘국제 섬유 박람회(Yarn Fair International)’에 선보인 2002·2003년 가을·겨울 소재 중 디자이너들의 가장 큰 인기를 모은 것은 가볍고 고급스러운 섬유였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메리노울, 혹은 메리노울과 유사한 조직과 감촉을 지닌 새로운 섬유를 선보여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섬세사를 원하는 디자이너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줬다.
특히 약간의 자수 장식이나 광택이 가미된 제품이 2002년 가을·겨울 소비자의 높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셔닐/메탈릭 섬유
패션 전문가들은 내년 가을 피스다이 가공한 섬유, 조직이 불규칙한 섬유, 가벼운 섬유, 취급이 간편한 올이 성근 섬유 등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섬유가 인기를 끄는 것은 착용감이 좋지 않은 무거운 스웨터가 고객의 외면을 받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극세사 셔닐, 다양한 컬러의 메탈릭 섬유, 에어스펀 공학을 이용한 할로우 섬유 등이 주목을 받았다.

·레이온·코튼 혼방 부클레 인기
이 외에도 뛰어난 조직감, 섬세한 느낌, 부드럽고 부피가 커 보이는 섬유 역시 내년 가을·겨울 패션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클레 같이 조직감이 뛰어난 섬유가 디자이너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레이온과 코튼을 혼방한 부클레는 독특한 컬러감으로 기존 부클레보다 좋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데님 스트레치 소재의 인기는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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