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AY 사이트의 최다 거래 품목은?
2007-01-24 

온라인 경매전문업체 이베이닷컴(www. eBay.com)이 홈페이지에 ‘Designer Boutique’ 섹션을 런칭한다.
헐리웃에서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플립 블러치가 패션조언 및 트렌드 경향을 알려주고, ‘Fashion must-haves(꼭 구입해야 할 패션 아이템)’을 집어주는 컬럼을 개제하게 될 ‘Designer Boutigue’ 섹션은 2002년 1월부터 운영된다. 블러치가 제안한 ‘eBay 패션 리스트’에 오른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와 링크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Designer Boutigue’ 섹션의 특징.

럭셔리 사이트로 연결고리 제공

이처럼 eBay가 패션지향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패션부문의 거래빈도율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지난 몇 달동안 경매에 오른 2천점을 대상으로 심층분석을 해온 eBay는 자사 사이트를 통해 활발히 거래되는 아이템 중 20%가 고급디자이너 상품이며, 그 중 절반이 여성 의류라는 결론을 얻었다. 거래빈도율 최다 품목은 「구찌」 핸드백.
한편 eBay에서 다른 사이트로 전환되는 사이트변환율(7일기준)을 조사한 결과, 60-70%가 럭셔리 사이트로 직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eBay가 소비자와 럭셔리 사이트 간에 가교 기능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미국 디자이너보다 유럽 디자이너들의 인기가 월등히 높다는 사실.
‘eBay Boutique’에 제시된 Top 10 디자이너 브랜드 리스트만 봐도 「구찌」 「케이트스페이드(Kate Spade)」 「프라다」「샤넬」 「두니앤버크(Dooney & Bourke)」 「베르사체」 「펜디」「에르메스」 「아르마니」 등 미국 디자이너 對 유럽 디자이너 브랜드의 비율이 2:8 정도로 유럽 디자이너 브랜드의 활약이 월등히 높다.
이베이닷컴(www. eBay.com)이 유럽 럭서리 브랜드 중심 ‘Designer Boutique 섹션을 따로 마련하는 것도 결국 이같은 소비자의 취향을 맞추기 위한 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