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평 매장서 월 5천팔아
2007-01-24엄수민 기자 
「세인트 제임스」 높은 재구매율 힘입어

프랑스 브랜드 「세인트제임스(SAINT JAMES)」가 내년 상반기 브랜드 전개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5월 국내에 처음 상륙한 「세인트제임스」는 1889년에 설립된 프랑스 니트 웨어 회사 세인트제임스에서 출시한 브랜드. 울, 면 100% 천연소재 및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스트라이프 셔츠, 팬츠, 블라우스, 재킷, 코트 등을 제안하며 여성, 남성, 유·아동, 액세서리 등의 토털 라인을 갖추고 있다.
유로인포(대표 유관문)는 지난 5월 리뉴얼 오픈한 뉴코아 강남점과 삼성플라자 분당점에 「세인트제임스」매장을 오픈하고 브랜드 이미지와 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테스트했다.
그리고 지난 17일에는 뉴코아 매장을 철수하고 내년 상반기 서울 강남권 주요백화점 매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세인트제임스」는 “국내에서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않고, 브랜드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분당 삼성플라자의 3평 남짓한 매장에서 월 5천만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상품을 한번 구입한 고객의 재구입율이 높고 같은 아이템을 컬러별로 3∼4개씩 한꺼번에 구입하는 고객도 많다”고 말했다. 이에 힘입어 “내달부터 엘르 등의 패션 잡지에 브랜드 광고도 시작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강남 지역의 주요 백화점 1∼2개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 1월경 압구정역 부근에 직영 매장을 오픈할 예정. 직영 매장 2층에는 세인트제임스 카페도 함께 구성할 계획이다. 「세인트제임스」는 20대 초반∼30대 초반 여성을 중심 타겟한 실용적이고 캐주얼한 감도의 티셔츠, 니트 스웨터, 팬츠, 코트 등의 단품 상품을 제안한다.
특히 「세인트제임스」의 대표상품인 스트라이프 면 티셔츠는 한 스타일당 60가지의 컬러가 제안되며 오래 입어도 변형되지 않는 우수한 품질을 특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