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차이가 곧 큰 차이를 만든다”
2007-01-23 
● 프레야 타운 홍보팀장 전우동

프레야 타운에는 동대문 패션 타운 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소 험악한 인상의 주차 요원들 대신, 보라색 유니폼을 곱게 차려 입은 도우미들이 고객들의 주차를 도와주고 있다. 작지만 고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는, 이런 변화의 주인공은 바로 전우동 홍보팀장.
“입구에서 고객들을 맞이하는 주차 도우미들은 우리 쇼핑몰의 첫인상이다. 작은 부분이라고 무시할 수도 있지만 고객들을 먼저 생각한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전 팀장이 프레야 타운에 입사한 것은 지난 2000년 3월이었다. 아직 입사 2년이 채 안 되었지만, 중국 프레야 타운 오픈을 시작으로 프레야 패션아카데미 오픈, 국내외 패션전시 기획까지, 그의 이력서에는 벌써 굵직굵직한 성과가 가득하다.
“패션아카데미는 눈앞의 이윤을 위해 시작한 것이 아니라 상인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서는 동대문 시장 전체의 질적 성장을 위한 것이다. 보다 장기적인 마케팅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점포들의 국내외 패션 전시회 참가를 기획했던 이유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처음에는 참가 업체를 모집하는데도 힘이 들었지만 지금은 호응이 좋다. 지난 슈퍼 엑스포에서는 2천만원 상당의 상품을 현지에서 판매했을 뿐만 아니라 2억원 어치의 상품 수출 계약을 맺기도 했다.”
그에게는 오래 전부터 계획하고 있는 일이 한 가지 있다. 대학원에 진학해 유통과 마케팅에 관한 전문적인 공부를 하는 것. 이는 유통분야의 전문 컨설턴트가 되겠다는 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추에 불과하다. “아직 첫 단추를 채우지는 못했지만,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항상 말하듯이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아주 작은 것에서 비롯된다. 꿈을 꾸고 있는가, 꿈을 꾸지 않는가 하는 작은 차이가 결국엔 큰 차이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