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폴」, 출발 순조롭다
2007-01-23 
압구정·이대서 100~150만원 팔아 - 중고생에 인기

엠에프트레이딩(대표 전충민)의 신규 브랜드 「사우스폴」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사우스폴」은 지난 1월 18일 압구정동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일평균 100∼15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1월 24일에 오픈한 이대점에서는 150만원대의 매상을 기록하고 있다.
「사우스폴」 측은 미국에서의 배송이 늦어 아직 신상품 입고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오르고 있다는 점, 매장에 입점 고객의 80∼90% 가량이 구매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무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브랜드의 강석주 이사는 “후드, 맨투맨 티셔츠 등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장에 입점하는 고객층은 「사우스폴」이 타겟으로 하고 있는 10대 중·고등학생층이 대부분이며,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디자인도 심플하면서도 독특하다는 평이다. 날씨가 풀리고 아이템이 보완되면 매출은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우스폴」은 바운스 등의 힙합 전문지에 광고를 게재하고 있으며, 10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힙합 가수들을 중심으로 전속모델을 섭외 중이다. 이대와 압구정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전개되고 있는 스크래치 행사도 이 달 말까지 계속된다.
이러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지난 1월 4일 오픈한 「사우스폴」 홈페이지(www.southpole-korea.com)에는 700여명(2월초 기준)의 회원이 가입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
「사우스폴」은 향후 10대들을 타겟으로 한 마케팅과 홍보, 이벤트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