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브랜드 띄운다
2007-01-23정인기 기자 
「아스트라」, 현지서 패션쇼 개최·줄리 잉스터와 모델 계약

제일모직(패션부문 사장 원대연)의 골프 전문 브랜드 「아스트라(ASTRA)」가 미국에서 단독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미국에서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아스트라」는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인 PGA쇼(올랜도, 플로리다) 행사기간 중인 지난달 24일 올랜도 로젠호텔(Orlando, Florida Rosen Hotel)에서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골프 박람회인 PGA쇼(1월24일∼27일)는 전 세계 약 2천여 개의 골프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의류·용품 전시회로 전 세계 골프 매니아 및 바이어들에게 신제품, 신기술 및 골프관련 소식 등을 선보이는 행사.
「아스트라」는 이번 PGA쇼 행사에 참가하여 패션쇼를 개최, 미국내 고급 골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개선 효과를 얻었다는 것이 제일모직측의 설명이다.
또 「아스트라」는 여성골퍼 줄리 잉스터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줄리 잉스터는 2000년 명예의 전당에 헌납될 만큼 미 LPGA를 대표하는 초대형 선수. 또 「아스트라」는 LPGA 신인선수인 캐더린 카트라이트와도 계약하는 등 유명 스타를 통한 미국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아스트라」는 이미 박세리 선수의 활약으로 미국 내에서 널리 알려진 데 이어 줄리 잉스터와의 모델 계약을 통해 미국 내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트라」 관계자는 “한국 브랜드로는 최초로 1999년 미국에 진출한 「아스트라」는 2000년초 골프 전문 잡지인 GSO(Golf Shop Operation)에서 미국내 골프 브랜드 탑5에 뽑힌 바 있으며 특히 지난해 9.11 테러이후 미국경기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전년대비 수주율이 큰 폭으로 신장하는 등 미국 골프의류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