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 커리어캐릭터 시장 안착

2007-01-22 민경애 기자 

클라라(대표 정환상)의 커리어캐릭터 「엔스(nth)」가 안정화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홍보와 영업을 본격화한다.
「엔스」는 현재 신세계 강남점·인천점, 갤러리아 압구정점·수원점, 청주백화점, 전주코아백화점 등 8개 매장을 전개중이다.
이 가운데서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지난 가을부터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으며 갤러리아 압구정점에서도 높은 신장율을 기록한 것에 힘입어 올해 「엔스」 매장을 12∼15개까지 매장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 정인기 이사는 “런칭 초기 매장전개에 실패한 것을 거울삼아 차근차근 매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일단은 서울에 2개뿐인 매장의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 강남상권 위주로 매장을 늘려나갈 것”이라면서 “브랜드를 볼륨화 하면서도 브랜드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엔스」는 단품 아이템이 전체 상품의 70∼80%를 차지하며, 겨울에도 60%까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단품 위주의 상품 전개로 입점 고객수는 많지만 매출이 떨어지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핏(fit)이나 컬러에서 차별화해 수트 시장을 잠식해나간다는 것이 앞으로의 기획 방향이다. 「엔스」는 직장여성의 평일과 주말 착장이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정장풍 구두나 스니커즈에 모두 잘 어울리는 하의를 개발하고 그에 맞는 상의를 개발하는 방법으로 수트를 기획하고 있다.
2000년 S/S에 런칭해 런칭 3년차를 맞은 「엔스」는 비슷한 시기에 런칭한 「구호」 「카라」 「디아」 등과 함께 커리어캐릭터 브랜드 존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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