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재킷은 영국 경찰복서 유래
2007-01-18 

옥혜정·패션 코디네이터(codyline.com)

전호에 이어 스포츠웨어매장에서 근무하는 FA를 위한 스포츠웨어와 스웨터에 관련된 용어와 소재에 대해서 알아본다.

마운틴 파카
오토바이와 등산을 취미로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 두가지를 만족시킬 수 있기 위한 옷으로 고안해 낸 것이라고 한다. 미군의 야전 재킷을 기본으로 면60% 나일론40%의 소재로 만들어졌다. 다른 옷을 껴입을 수 있도록 라글란 소매로 재단되어 있고 수납용량이 큰 포켓이 달려 있다.

라이더 재켓
원래 영국 경찰의 유니폼이었는데 영화에서 불량스러운 오토바이족이 입고 나오면서부터 히피들이 이를 즐기게 되어 아웃사이더들의 패션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라이더 재켓은 오토바이를 탈 때 몸을 보호해 주는 기능이 뛰어 나며 견장과 포켓 등 디자인이 복잡하기 때문에 단순한 코디법으로 입는게 좋다.

테니스 스웨터
윈저공이 널리 알린 스웨터이며 크리켓스웨터라고도 한다. 영국의 크리켓선수들이 자신들의 크리켓클럽안에 있는 테니스코트에서 크리켓스웨터를 입고 테니스를 즐겼기 때문이다. 그후 테니스가 크리켓보다 더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일반인들이 테니스스웨터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셔틀랜드 스웨터
스코틀랜드 북쪽 해상의 작은 섬들인 셔틀랜드제도에서 생산되는 셔틀랜드울로 만들어진 스웨터. 부드러우면서도 털의 부피에 비해 탄력성이 풍부하다.

오일드 스웨터
양모를 세탁하지않고 기름기가 빠지지 않은 상태 그대로 뽑은 실로 만든 스웨터. 원래의 양모를 알카리와 비누의 혼합수로 세탁하거나 완성단계 에서 양이나 바다표범의 유지를 넣어 방수성을 높인 아웃도어 스웨터.

틸든 스웨터
원래의 이름은 테니스 스웨터인데 미국의 유명한 테니스선수 윌리엄틸든이 즐겨입어서 붙여진 별명. 흰색에 브이네크모양이고 소매, 목둘레, 허리부분에 라인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아란 스웨터
아일랜드의 대서양에 위치하는 노르웨이만 입구의 아란섬어부들이 입던 스타일의 스웨터를 말한다. 거칠고 굵게 입체무늬를 짜넣은 모양으로 사슴무늬, 새끼줄무늬, 지그재그 무늬 등을 자유롭게 조합하여 개성있는 스타일을 만든다.

인타르시아 스웨터
단순한 편물에 다른 색실로 사각형, 삼각형, 브이자형, 지그재그형 등 기하학적인 무늬를 짜넣은 방식의 스웨터를 말하는데 특히 아가일 무늬가 대표적이다.

페어아일 스웨터
북해의 작은 섬 페어아일에서 태어난 스웨터로 밝고 생명감 넘치면서도 소박한 디자인.

니트소재1 - 비큐나
남미의 페루, 볼리비아, 칠레의 안데스 산맥 고지에 사는 비큐나는 가장 가늘고 광택이 있으며 부드러워 갈색실로는 최고이다.

니트소재2 - 캐시미어
캐시미어 염소의 털인 캐시미어는 비큐나 다음으로 실이 가늘고 부드러우며 따뜻하고 윤기가 있다.

니트소재3 - 카멜
몽골, 아프가니스탄, 티벳이 주요산지인 캐시미어처럼 부드럽고 윤기가 있다. 스웨터외에도 고급내의에 사용된다.

니트소재4 - 모헤어
앙고라 염소 또는 염소의 털로 실크처럼 탄력성있고 광택이 좋으며 내구성도 뛰어나다.

니트소재5 - 앙고라
앙고라는 고급 토끼털로 앙고라 염소의 털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불려지고 있다. 가볍고 부드러우면서 광택이 있고 색상은 순백색이다.

캐주얼웨어와 스포츠웨어가 합쳐진 패션테마인 액티브는 최근 몇 년간 패션계를 주도해왔다. 그리고 향후에도 액티브테마는 어떤 형태로든 지속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스포츠와 레저생활은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되어가고 있다.
요즘처럼 월드컵의 영향으로 더욱 스포츠웨어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FA로서 좀더 돋보이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