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의 새 향수, 「Chance」
2007-01-18 

젊은 이미지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샤넬이 새로운 향수 「챈스(Chance)」를 선보인다.
올가을 런칭될 「챈스」의 주타겟은 21~29세층. 지난해부터 고답적인 이미지를 털고 젊고 모던한 이미지를 가미하고 있는 샤넬은 「챈스」를 젊은 고객층 확보의 도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젊고 에너제틱한 향
「챈스」라는 이름은 디자이너 코코샤넬의 대명사적 표현 “기회가 왔기 때문에 잡았을 뿐이다”라는 말에서 따온 것으로 순간을 놓치지 않고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성향을 반영한 이름이다.
샤넬은 「챈스」를 통해 신규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샤넬의 브랜드 네임을 선호하는 기존 고객층을 새로운 레벨로 끌어올릴 기회가 된다고 믿고 있다. 말하자면 「챈스」가 新세대 「Chanel No.5」라는 것. 「챈스」는 이제껏 샤넬이 선보인 향수 중 가장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향수로 샤넬이 거는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
「챈스」의 가장 큰 특징은 톱-미들-베이스 노트로 구분되는 향수의 규칙을 깨고 시트론/베이로즈/화이트머스크/아이리스/쟈스민/앰버/패촐리/히야신스 등이 한꺼번에 뿜어져 나온다는 것. 이같은 컴비네이션은 기존의 여성용 향수와 다른 독특한 것으로 신선하고 에너제틱한 느낌을 준다.
「챈스」의 용기 역시 기존의 직사각형 유리병 대신 둥근 유리병에 은테가 둘러져있어 활동적인 젊은이들처럼 유연하고 활동적인 이미지. 오뜨토알렛스프레이, 바디로션, 바디모이스쳐라이즈 등으로 구성된 「챈스」 컬렉션은 올 가을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 뒤 내년 3월부터 유럽과 미국 시장에 유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