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 살롱화가 뜬다
2007-01-18 

지난 5월 대부분의 살롱화 브랜드들이 전년대비 10% 미만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에스디인터내셔날의 「닥스」는 16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6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닥스」는 지난 3월과 4월에도 각각 13억원과 16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살롱화들의 비수기인 1월과 2월에도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하는 남화 부문의 매출 증대로 각각 10억원과 9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닥스」의 김의상 차장은 “대부분의 살롱화 브랜드들이 독자적인 브랜드 컨셉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닥스」의 뛰어난 브랜드력과 개성적인 상품력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 실제로 「닥스」의 고유한 하우스 체크를 이용한 상품들의 판매율이 좋다”고 분석하며 다른 살롱화 브랜드에서는 거의 시행하지 않는 여러 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브랜드 고유성을 지켜나가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닥스」에서는 러브콜 제도, 신상품 출시를 기념하는 엽서 발행과 사은품 증정, DM발송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닥스」의류를 중심으로 하는 「닥스」 라이센스 업체들 간의 공동 마케팅도 실시하고 있다.
「닥스」는 앞으로도 브랜드 이미지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며, 현재 40%에 이르는 영닥스군의 상품을 보강하고 스니커즈 물량을 확대해 젊은 고객들을 유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24개 매장을 운영 중인 「닥스」는 올 하반기까지 30개 매장으로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며, 올 해 초에 잡았던 160억원의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