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에뜨와」로 새롭게 선보인다
2007-01-18 

백화점매장의 「아가방」이 오는 9월부터 「아가방에뜨와」로 간판을 바꾸어 단다.
「아가방에뜨와」는 브랜드 네임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 VMD 등에 모두 변화를 주어 고급화한다.
아가방 조강현 이사는 “「아가방」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해 젊은 패션 리더 주부층들의 발길을 이끌 시점이 되었다고 판단했고 백화점, 할인점과의 차별화도 필요했다. 아가방은 「아가방」의 브랜드파워와 디자이너 홍은주씨(사진)의 감각을 살려 「아가방에뜨와」를 런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0∼24개월 타겟으로 기존 0∼48개월에 비해 타겟존을 베이비로 집중한다. 상품구성은 베이비 60%, 베이비 토들러 40%에서 인펀트 10%, 베이비 60%, 베이비토들러 30%로 변화된다.
가격은 기존 「아가방」보다 20∼30%가량 상향조정되었다. 상하복 2만2천원∼2만6천원, 팬츠 2만3천원∼5만5천원, 스커트 5만5천원∼7만5천원, 가디건 4만8천원∼10만2천원, 코트 11만원∼45만원선이다.
의류와 용품은 기존 40%, 60%에서 60%대 40%로 의류의 상품비중이 높아진다. 디자인 또한 베이직하고 편안한 상품에서 탈피해 귀엽고 재밌고 캐릭터있는 상품들이 선보인다.
상품은 뉴본베이비존, 로멘틱존, 캐주얼존, 포멀존으로 구성된다.
베이비존은 신생아를 위한 존으로 큐트한 이미지와 기능성을 고려했다. 로멘틱존은 「아가방에뜨와」의 메인존으로 꽃 프린트, 자수, 핀턱 등의 디테일을 강조했다. 캐주얼존은 트렌디한 진을 사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청바지, 스트라이프티셔츠 등의 아이템이 선보인다. 포멀존은 가족행사나 중요한 예식이 있을 때 입는 옷으로 코트, 재킷, 원피스가 주를 이룬다.
디자이너 홍은주씨는 “의류구성비를 상향조정하고 트렌드를 가미해 출산전문브랜드였던 「아가방」의 브랜드이미지에서 탈피하고자 했다. 컬러감 있는 제품, 핸드메이드 느낌의 디테일, 유아복에서 쓰지 못했던 무스탕 등의 과감한 소재사용 등 많은 변화를 주었다. 특히 유아복에서도 크로스코디가 가능한 상품을 많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가방에뜨와」는 프랑스 진출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