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우먼」, 캐릭터 보강
2007-01-18 
단품 판매 탈피­다양한 아우터 구성

유투코리아(대표 조청일)가 전개하고 있는 중가 여성복 「유투우먼(U2 women)」이 올 하반기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한다.
유투코리아는 베이직한 감도의 여성 영 캐주얼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라 판단, 상품의 퀄리티를 높이고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들어간 트렌디 상품을 대폭 보강할 방침이다.
「유투우먼」의 이상원 부장은 “올 겨울 과거 베이직한 디자인의 캐주얼 상품이 주가 됐던 홍콩 「유투」가 여성스러움과 퀄리티를 강조한 상품군을 다량 선보였다”면서 이와 더불어 국내의 「유투우먼」도 올 추동 상품 퀄리티의 업그레이드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매출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면, 스트레치 등과 같이 캐주얼함을 강조한 소재가 많았으나, 올 추동에는 울, 캐시미어 등의 고급소재를 늘리고 러플, 핀 턱 과 같은 여성스런 디테일을 강조한 상품도 다량 구성할 계획.
또 지난해 코트 상품 부족으로 매출이 부진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 겨울에는 코트 상품을 전체 상품의 45%가량 구성하고 다양한 종류의 아우터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투우먼」이 지난해 겨울 매장에 내 놓은 상품은 모두 48스타일로 스웨터가 매출의 75%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스웨터, 점퍼, 코트 등 110스타일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중이다. 디테일을 강조한 트렌디 그룹 상품도 전년보다 30∼40%가량 늘린다.
장식성이 가미된 상품, 소재의 업그레이드로 상품 가격대는 기존보다 10∼20% 올라갈 예정. 그러나 「시스템」 「이엔씨」와 같은 영 캐주얼 상품보다는 낮게 책정, 중가대를 지향할 방침이다.
이 부장은 “올 하반기 디자인성을 강조한 다양한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테스트한 뒤, 내년도 상품 및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올 추동에는 상품의 변화로 기존 점포의 매출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투우먼」은 현재 죽전, 청주 2개 대리점을 포함해 모두 15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대 신촌점, 천호점, 삼성프라자 분당점, 미도파 상계점 등에서는 최근 하루 300∼45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 하반기 매장 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점포를 효율 높은 점포로 바꾸는데 힘쓸 계획.
「유투우먼」의 대리점 개설 조건은 20평 내외의 매장 면적에 현금 보증금 2∼3천만원, 부동산 담보 6∼7천만원선이다. 100% 위탁판매에 마진은 3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