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이미지에 맞는 드레스셔츠와 타이 알기
2007-01-17 

옥혜정·패션 코디네이터(codyline.com)

이번호에서는 남성복정장의 드레스셔츠와 타이에 관한 기본지식과 코디법에 관해서 알아본다. 남성복은 아이템과 색상, 상품의 종류가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특히 정장을 구매하려는 고객에게는 드레스셔츠와 타이에 대한 어드바이스가 무척 중요하다. 기본적인 코디법과 함께 각 고객에게 맞는 연출법을 제대로 어드바이스하면 고정고객을 만드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1. 셔츠는 컬러보다는 칼라로 입는다.
·버튼다운 칼라셔츠
드레스셔츠뿐만 아니라 캐주얼셔츠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스타일로 칼라깃 끝을 단추로 고정시켜 잠글 수 있게 한 것이다.
·레귤러 칼라셔츠
역사가 가장 깊은 전통적인 스타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겨 입는 셔츠칼라의 기본 스타일. 어떤 스타일의 수트와도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다.
·핀칼라 셔츠
셔츠깃을 핀으로 조여서 입는 스타일. 핀칼라는 타이를 제자리에 깔끔하게 모아주기 때문에 목이 길거나 세심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윈저 칼라 셔츠 (와이드 스프레드 칼라)
윈저노트에 어울리도록 윈저공이 고안해 낸 칼라이며 깃의 각이 벌어져 있고 풀을 먹여 빳빳한 이 칼라는 다른 어떤 종류보다 가장 포멀한 타입.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에 어울리며 캐주얼한 이미지의 재킷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탭칼라 셔츠
이 셔츠는 깃 양쪽에 고리가 달려 있어 타이의 매듭 밑에서 서로 연결하여 타이의 모양을 고정 시킬 수 있게 해준다.
·라운드 칼라셔츠
칼라깃 끝이 둥그스름하게 마무리된 스타일의 셔츠깃이 빳빳하면 수트차림에 잘 어울리며 그렇지 않은 경우, 스포츠재킷에 잘 어울린다. 얼굴이 둥근 사람은 입지 않는 것이 좋다.

2. 셔츠를 입는 매너
·셔츠의 포인트는 바로 칼라인데 보기 싫게 벌어져 있거나 구겨져 있으면 복장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망가진다.
·흰 셔츠속에 줄무늬나 색깔있는 속옷을 입거나 소매가 달린 속옷을 내비치는 것은 안된다. 맨살에 입거나 눈에 띄지 않는 속옷을 입는다.
·셔츠의 소매는 상의밖으로 1.5센티정도 나오도록 입는 것이 좋다.
·목 뒷부분에서도 수트칼라위로 셔츠칼라가 적당히 올라오도록 입는다.
·셔츠칼라가 너무 목에 꼭 끼지 않게 입는다.

3. 셔츠의 패턴
·올터네이트 스트라이프
두 종류의 서로 다른 줄무늬가 번갈아 놓여 있는 무늬
·헤어라인 스트라이프
머리털처럼 가느다란 선으로 구성된 줄무늬로 눈에 잘 띄지 않으면서 세련된 분위기이므로 비즈니스웨어로 적당하다.
·펜슬 스트라이프
연필로 그은 선정도의 두께의 줄무늬로 드레스셔츠의 기본 패턴
·케이블 스트라이프
초크스트라이트보다 넓은 무늬로 선이 곧지 않고 부드럽다.
·런던 스트라이프
굵은 장대무늬로 트래디셔널한 수트에 적당하다.
·멀티컬러 스트라이프
여러 색으로 이루어진 스트라이프 무늬. 팬시한 무늬의 수트나 무지에도 잘 어울린다.
·트랙 스트라이프
선의 색이나 굵기, 폭등의 차이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 흰색 바탕에 스티치가 들어간 경우이다.

4. 넥타이의 패턴
·올오버
전체가 다 프린트되어 있다는 뜻. 즉 넥타이 전체에 같은 패턴무늬가 반복해서 사용된 것.
·솔리드
단색 무지위에 표면효과를 낸 것.
·도트
물방울처럼 둥그런 무늬를 이루는 것을 총칭. 핀도트, 폴카도트 등 크기도 다양하다.
·페이즐리
마치 올챙이같은 곡옥모양을 한 프린트 패턴. 스코틀랜드 페이즐리 지방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플로랄
꽃무늬를 사용한 디자인 패턴을 일컫는 말이다. 가지나 잎을 디자인한 것도 플로랄이라고 한다.
·크레스트
가문이나 특정단체의 문장을 무늬로 한 트래디셔널 룩의 대표적인 디자인.
·로얄 크레스트
크레스트 무늬와 스트라이프를 조합한 것이며 중후한 이미지로 장년층에게 인기높은 스타일.
·태터솔
2색 라인이 서로 교차하여 단순한 오버체크를 구성한 무늬로 정방향의 격자가 기본이다.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패턴이다.
·레지멘탈 스트라이프
영국군 연대기를 타이에 응용한 것으로 군대의 심볼컬러를 연출한 독자적인 패턴. 색과 폭이 정해진 트래디셔널한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