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백화점 유통서도 ‘훨훨’
2007-01-16 남지은 기자  
롯데 본점서 5억7천800 팔아

「이솝」이 전년이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솝」은 1∼6월까지 롯데본점에서 5억7천8백, 롯데잠실 4억3천1백, 롯데부산 4억6천, 롯데영등포 3억4천7백, 현대신촌 3억9천2백, 현대울산 4억3천6백, 광주신세계 3억3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대비 25% 신장했다.
오는 상반기 백화점 42점에 115억원, 대리점 48개점에 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1∼5월 상반기 롯데 본·잠·부산, 현대 본점·신촌점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솝」은 0.87의 지수를 보이며 「폴로보이즈」 1.00, 「지오다노주니어」 0.91의 뒤를 이었다.
「이솝」측은 “생산도 어음결제가 아닌 현금결제로 전환했고 물류도 대행업체에 맡겨서 리오더 된 상품이 매장에 빨리 전해지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전산시스템을 강화하고 판매사원에 대한 대우도 개선했다. 세일기간 중에도 기획물량을 지원하고 상품을 리오더해서 그 시즌에 상품을 충분히 팔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본사와 매장, 협력업체가 수평적인 관계가 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면서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작업들은 ‘「이솝」은 중저가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한 작업이었다. 단순히 상품 퀄리티를 높이고 가격을 올린다고 브랜드이미지가 고급화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특히, 「이솝」은 오는 여름 액세서리 상품을 강화했다.
「이솝」은 오는 하반기 MD개편을 앞둔 이루어진 롯데본점 평가에서 「블루독」에 이어 2등을 차지했다. 「이솝」은 올해 백화점 45개점, 대리점 45개점에 350억원을 매출목표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