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쯔」 「리즐리자」 약진

2007-01-16  류송아 기자 

에스제이듀코, 홈쇼핑과 할인점에서 두각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가 전개하는 잡화 브랜드 「모리쯔」와 「리즐리자」가 홈쇼핑과 할인점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CJ39쇼핑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캘리백 스타일의 11만5천원짜리 「모리쯔」 핸드백은 30∼40분 방송에 평균 2천피스가 판매돼 2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 5월 홈쇼핑에 첫 선을 보인 8만원대의 「리즐리자」 스니커즈 역시, 20∼30대의 주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20분 방송에 1천3백족 이상을 판매하는 등 매 방송 때마다 80∼90%의 소진률을 보이고 있다.
또, 마그넷 화정점에서 월평균 2천7백만원을 매출을 기록하는 등 35개 할인점 매장에서도 꾸준한 매출을 올려 「모리쯔」와 「리즐리자」의 전체 매출은 월평균 18억에 이른다.
이에 대해 에스제이듀코의 김종원 부장은 “중·저가의 잡화 상품은 시중에 많지만, 브랜드로 불릴만한 중·저가 잡화 브랜드는 거의 전무한 상태다. 「모리쯔」와 「리즐리자」는 런칭 초기부터 중·저가 전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 하에 가격대는 물론 백화점 브랜드들에게 뒤지지 않는 상품력과 브랜드력을 갖추는 데 주력해왔다. 이런 계획이 홈쇼핑·할인점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브랜드화에 힘입어 빛을 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박순아 디자인 실장은 “가격대는 다르지만 상품기획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백화점 브랜드들과 똑같은 생산 시스템 속에서 이루어진다. 이런 상품력과 브랜드력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할인점과 홈쇼핑 시장의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이유”라고 밝혔다.
지난 해 2월 런칭, 가방에서 살롱화로 라인을 확대한 「모리쯔」는 편안하고 베이직한 상품 위주로 전개하되 몇가지 포인트 상품을 가미해 브랜드 컨셉을 강화할 계획이며, 지난 5월부터 스니커즈를 전개중인 「리즐리자」는 좀더 컬러풀하고 캐주얼한 상품 위주로 점차 라인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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