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졸업 및 취업 현황
2005-11-14
지난해 국내 섬유·패션관련학과 졸업생은 6,055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중 4년제 대졸출신이 36%로, 취업 초기 연봉은 1,890만원(전체 대졸 연봉 2,127만원)을 받았고 2년제 초대졸 졸업생은 3,858명으로 64%를 차지했고, 취업 초기 연봉은 1,651만원(전체 초대졸 평균 연봉 1,668만원)이었다. 4년제 대졸 평균 취업률은 남자 37%, 여자 63%였고, 2년제 초대졸 취업률은 남자 35%, 여자 65%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경우 대학원이나 유학 등도 취업으로 간주하기에 체감 취업율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4년제 대학 섬유공학과 지난해 졸업생은 504명으로 남자(61.9%)가 여자(38.1%) 보다 많았다. 졸업생들의 직무 만족도는 86.2%, 직무 유용성은 82.2%로 높게 나타났다. 섬유공학과의 졸업 후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졸업생의 43.9%가 3년 뒤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었으며, 졸업생의 41.5%가 보통으로 보고 있다. 취업 초기 연봉 수준은 2,016만원으로 판매관련(10.3%)보다 연구직(20.7%) 취업이 높았다.
2년제 섬유·재료과의 지난해 졸업생은 1,254명은 섬유 재료분야가 미래 산업의 성장분야라고 생각하며,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재료 개발, 가공 기술의 개발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의 전망이 밝다고 보고 있었다. 남자(73.6%)의 비율이 여자(26.4%)로 높았다. 취업 초기 연봉은 1,538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전문직 종사자(8.3%)보다 일반 사무 종사자의 비율이 높았다.
4년제 의류·의상학과 졸업생들은 1,693명으로 남자가 11.9%, 여자가 88.1%였다. 학과 전망을 43.8%가 보통으로 보고 있으나, 재학생은 부정적인 의견이 56.8%로 다소 높았다. 그리고 졸업생 77.1%가 학과의 교육 과정이 직무 수행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고 95.8%가 현 직무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70.8%는 현재 수행하는 직무와 학력이 일치한다고 답했다. 취업 초기 연봉은 1,764만원으로 4년제 대학 졸업생 평균 초기 연봉인 2,127만원보다 낮았다.
2년제 의류·의상학과 졸업생은 356명으로 남자가 4.5%로 여자(95.5%)로 많았다. 취업률은 71.2%로 졸업생들은 전공과 현재의 직무와 관련, 86.5%가 직무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전공이 직무에 어느 정도 유용한가라는 질문에는 78.4%가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다. 현재 직장에서 하고 있는 일과 학력 수준을 비교하는 질문에는 89.2%가 일치한다고 응답하여 전공과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학과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졸업생의 경우 28.9%는 3년 뒤의 전망을 좋게 보았고, 53.9%는 보통으로, 17.2%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어서 졸업생 대다수는 학과 전망을 보통 이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초기 연봉은 1,506만원으로 나타나 평균 연봉과 비슷한 수준었다.
2년제 패션디자인과 졸업생은 2,248명으로 남자가 14.2%, 여자가 85.8% 였다. 취업률은 52.4%로 전문대학 전체 취업율 76.5% 보다는 낮았다. 취업 초기 연봉은 1,911만원으로 전문대학 전체 학과의 평균 연봉보다 높았다. 졸업생들은 대학의 전공과 현재의 직무와 관련하여 81.8%가 직무에 만족한다고 했으며 전공이 직무에 어느 정도 유용한가라는 질문에는 59.1%가 유용하다고 답했다. 현재 직장에서 하고 있는 일과 학력 수준을 비교하는 질문에는 90.9%가 일치한다고 답했으며, 한편 패션 디자인과 졸업생과 재학생이 본 학과 전망은 졸업생의 21%와 재학생의 20.9%가 3년뒤 전망을 좋게 보았다.
2년제 전문대학에만 개설되어 있는 뷰티아트과의 지난해 졸업생은 모두 6,146명으로 남자가 472명인 7.7%, 여자는 5,674명으로 92.3%로 패션과 마찬가지로 여학생들이 많았다. 평균 취업률은 75%, 취업 초기 연봉은 1,539만원으로 2년제 대학 평균 연봉(1,668만원)과 비슷한 수준. 비교적 신설학과인 뷰티아트과 졸업생들은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메이크업 전공자는 광고, 영화, 웨딩, 연극 등의 분야에서 메이크업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뷰티아트를 전공한 졸업생은 전공에 따라 미용사. 헤어전문가. 피부미용사, 분장사. 코디네이터로 진출하고 있다. <자료제공=교육인적자원부>
먼저 4년제 대학 섬유공학과 지난해 졸업생은 504명으로 남자(61.9%)가 여자(38.1%) 보다 많았다. 졸업생들의 직무 만족도는 86.2%, 직무 유용성은 82.2%로 높게 나타났다. 섬유공학과의 졸업 후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졸업생의 43.9%가 3년 뒤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었으며, 졸업생의 41.5%가 보통으로 보고 있다. 취업 초기 연봉 수준은 2,016만원으로 판매관련(10.3%)보다 연구직(20.7%) 취업이 높았다.
2년제 섬유·재료과의 지난해 졸업생은 1,254명은 섬유 재료분야가 미래 산업의 성장분야라고 생각하며,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재료 개발, 가공 기술의 개발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의 전망이 밝다고 보고 있었다. 남자(73.6%)의 비율이 여자(26.4%)로 높았다. 취업 초기 연봉은 1,538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전문직 종사자(8.3%)보다 일반 사무 종사자의 비율이 높았다.
4년제 의류·의상학과 졸업생들은 1,693명으로 남자가 11.9%, 여자가 88.1%였다. 학과 전망을 43.8%가 보통으로 보고 있으나, 재학생은 부정적인 의견이 56.8%로 다소 높았다. 그리고 졸업생 77.1%가 학과의 교육 과정이 직무 수행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고 95.8%가 현 직무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70.8%는 현재 수행하는 직무와 학력이 일치한다고 답했다. 취업 초기 연봉은 1,764만원으로 4년제 대학 졸업생 평균 초기 연봉인 2,127만원보다 낮았다.
2년제 의류·의상학과 졸업생은 356명으로 남자가 4.5%로 여자(95.5%)로 많았다. 취업률은 71.2%로 졸업생들은 전공과 현재의 직무와 관련, 86.5%가 직무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전공이 직무에 어느 정도 유용한가라는 질문에는 78.4%가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다. 현재 직장에서 하고 있는 일과 학력 수준을 비교하는 질문에는 89.2%가 일치한다고 응답하여 전공과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학과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졸업생의 경우 28.9%는 3년 뒤의 전망을 좋게 보았고, 53.9%는 보통으로, 17.2%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어서 졸업생 대다수는 학과 전망을 보통 이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초기 연봉은 1,506만원으로 나타나 평균 연봉과 비슷한 수준었다.
2년제 패션디자인과 졸업생은 2,248명으로 남자가 14.2%, 여자가 85.8% 였다. 취업률은 52.4%로 전문대학 전체 취업율 76.5% 보다는 낮았다. 취업 초기 연봉은 1,911만원으로 전문대학 전체 학과의 평균 연봉보다 높았다. 졸업생들은 대학의 전공과 현재의 직무와 관련하여 81.8%가 직무에 만족한다고 했으며 전공이 직무에 어느 정도 유용한가라는 질문에는 59.1%가 유용하다고 답했다. 현재 직장에서 하고 있는 일과 학력 수준을 비교하는 질문에는 90.9%가 일치한다고 답했으며, 한편 패션 디자인과 졸업생과 재학생이 본 학과 전망은 졸업생의 21%와 재학생의 20.9%가 3년뒤 전망을 좋게 보았다.
2년제 전문대학에만 개설되어 있는 뷰티아트과의 지난해 졸업생은 모두 6,146명으로 남자가 472명인 7.7%, 여자는 5,674명으로 92.3%로 패션과 마찬가지로 여학생들이 많았다. 평균 취업률은 75%, 취업 초기 연봉은 1,539만원으로 2년제 대학 평균 연봉(1,668만원)과 비슷한 수준. 비교적 신설학과인 뷰티아트과 졸업생들은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메이크업 전공자는 광고, 영화, 웨딩, 연극 등의 분야에서 메이크업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뷰티아트를 전공한 졸업생은 전공에 따라 미용사. 헤어전문가. 피부미용사, 분장사. 코디네이터로 진출하고 있다. <자료제공=교육인적자원부>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