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타운서 판매 호조
2006-12-29 
「트루젠」, 연말까지 470억원 전망


나산(대표 백영배)의 신사복 「트루젠」이 할인타운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트루젠」은 지난 11월 20일에 오픈한 일산 덕이동타운에서 첫날 매출이 2천300만원을 기록했으며, 30일에 문을 연 부평 아이즈빌매장에서는 4천300만원어치를 파는 등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트루젠」 김철호 차장은 “할인점과 할인타운에서 장사가 잘돼 당초 매출 목표인 420억원보다 50억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대형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루젠」은 현재 85(가두점70, 상설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상반기에 전년대비 25% 신장한 230억원을, 하반기에도 10%대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가두점의 경우 부산, 광주, 강릉, 원주 등에서는 월평균 많게는 2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할인점의 경우는 롯데마트 10개점에서 연간 40억원어치를 팔고 있어 올 연말까지의 470억원의 매출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판매호조 아이템으로는 30만원선의 가을 수트가 60%, 겨울 수트 30%, 100만원짜리 가죽점퍼류는 10스타일로 2천장을 내놨는데 50% 이상 소진했다.
한편 「트루젠」은 내년 상반기에 190억원의 물량을 생산하며, 수트와 캐주얼 상품을 각각 10% 이상씩 증산한다. 중국생산으로 20만원 이하의 상품을 개발하고, 50만원짜리 예복성 고가 수트도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