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그래픽의 진 캐릭터 캐주얼
2006-12-29<안주현 기자> 
체형적 단점 커버·개성강조 - 진 팬츠 40%

클라우드나인 의류사업부(대표 배진환)가 내년 2월 그래픽이 강조된 진 캐주얼 「페이퍼백」을 선보인다.
「페이퍼백」은 진 팬츠 비중이 40%가 넘는 진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로 자연친화적이고 자유로운 정신을 지향한다. 목표 고객은 20대 전후의 개성 있는 소비자. 자신만의 감각을 찾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생각이다.
「페이퍼백」은 그래픽으로 캐릭터를 강하게 부각한다. 올오버 프린트, 스프레이 기법, 나염프린트 등 다양한 프린트 기법을 데님팬츠 뿐 아니라 니트와 우븐까지 적용하여 캐릭터가 강하고 파격적인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배진환 사장은 “‘그래픽’은 페인팅 뿐 아니라 커팅이나 컬러배합, 스티치까지 모든 것을 포함한 광의적 어휘”라고 설명하면서 “「페이퍼백」 상품들은 그래픽에 의한 시각 효과를 이용해 입는 사람의 체형적 단점을 보완해 주면서 개성과 스타일은 최대한 살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격대는 ▶진 팬츠 10∼14만원 ▶재킷·점퍼 16∼20만원 ▶티셔츠 5∼9만원 ▶스웨터·셔츠 6∼10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년간 중국 OEM 생산을 통해 쌓아온 소싱 능력을 바탕으로 가격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췄다.
상품은 ▶베이직한 상품에 그래피티와 프록킹, 스프레이등의 다양한 디테일을 가해 한층 감도를 높인 ‘enjoyable & entertaining’ ▶올오버프린트(상품이 만들어진 상태에서 프린트 하는 기법)를 하고 왁스 블리치를 넣는 등 과감한 파격을 통해 페이퍼 백의 성격을 한껏 드러내는 ‘damage & sick’ ▶1950년대의 문화코드를 현대적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레트로그룹과 짐(gym), 레이싱, 익스트림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스포티한 그룹의‘retro & athletic’ 등 3가지 테마로 전개된다.
「페이퍼백」은 내년 백화점과 전문점을 중심으로 8개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며 매출 목표는 40억원으로 잡았다.
한편, 클라우드나인 의류사업부는 앞으로 「페이퍼백」을 반석으로 삼아 2004년 S/S에는 「플라스틱백」을 그 다음에는 시즌마다 「리얼」과 「식」을 차례로 런칭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