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스토리 변화한다
2006-12-29 
트렌디한 상품·공격적 마케팅


성도(대표 최형석)의 「톰스토리」가 내년 상반기 상품력 향상과 마케팅 강화로 시장을 확대해 갈 전망이다.
감성이 캐주얼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각 브랜드들은 감도를 높이고 트렌디한 상품 비중을 늘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톰스토리」는 뉴베이직군을 기존의 30%에서 60%로 대폭 확대하고 베이직군은 60%에서 20%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또 각 월별로 전략 상품을 선정해 집중 판매할 계획이다. 1월에는 신학기용 가방과 양말 패키지를, 2월달에는 세라믹 머그컵과 공기를 전략 판매할 계획. 신학기용 가방은 3만9천원에 양말은 4켤레 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력과 함께 마케팅에도 집중 투자할 계획. 런칭초와 같은 공격적이고 강력한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전칸 광고, 케이블 TV·지방방송을 이용한 광고, 영화 광고 등 전국적으로 대규모 마케팅을 펼칠 계획.
유통은 올해와 같이 홈플러스에 집중한다. 「톰스토리」는 홈플러스 샵 비중을 70%로 유지할 방침이다. 또 강남상권 진출을 위해 플래그십 샵 오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톰스토리」의 현재 유통망 수는 17개. 내년상반기 22개, 하반기까지 30개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김종운 이사는 “올해는 패밀리브랜드 운영에 대한 ‘감’을 익히는 해였다. 내년에는 상품력과 마케팅에 전력투구해 시장 점유에 전격 나설 것”이라며 “내년을 브랜드 성패의 기점으로 보고 있다. 주 5일 근무에 따른 레저문화와 가족중심 놀이 문화의 확산 등 패밀리 브랜드 성장에 좋은 여건이 갖춰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톰스토리」는 내년 매출 목표를 220∼300억원, 소진율 목표를 60∼65%로 하고 있다. 한편, 중국 생산 비중을 70%까지 늘이고 배수를 2.6배에서 3배로 올려 수익을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