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재 특약’으로 인테리어 . 상품까지 보상
2006-12-27 

태풍 ‘매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브랜드와 대리점에서는 보상을 받기 위한 방법을 찾느라 분주하다.
일반 손해보험에서는 보편적인 위험만을 담보하고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해는 담보하지 않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손해보험으로는 집기와 상품에 대해서는 어떠한 보상도 받을 수 없다.
풍수재를 입었을 경우 건물과 가재도구에 대해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화재보험의 ‘풍수재 특약’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 보험 가입은 화재보험에 약간의 보험료를 추가하여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풍수재 특약’은 태풍, 회오리바람, 폭풍, 폭풍우, 홍수, 해일, 범람 및 이와 비슷한 풍재 또는 수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상품)
‘풍수재 특약’의 경우 기준액을 넘는 기자재와 상품에 대해서는 보험회사와 개별 상담한 후 가입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 의류매장을 건물 4천만원, 집기와 상품 1천만원으로 평가해 보험에 들 경우 5만2천300원 (화재보험료 2만9천300원+풍수재보험료 2만3천원)을 보험료로 납부하게 된다. 또 건물이나 가재도구의 금액이 높게 산정되어 있을 경우 추가로 보험료를 지불해야 한다.
한편 집중호우나 장마 때마다 항시 재해가 발생되는 상습 침수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사고 발생율이 명백히 높으므로 선의의 계약자 보호차원에서 보험가입을 선별하여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