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 반응생산 비중 확대
2006-12-27 
리스크 줄여 판매율 극대화

성도(대표 최형석)의 여성 영 캐주얼 「톰보이」가 이번 F/W시즌 판매율 극대화에 나섰다.
「톰보이」는 지난 시즌까지 선기획과 반응생산 비중을 7:3정도로 유지해 오다 올 가을부터는 반응생산 비중을 40%로 높였다. 이는 반응생산을 늘려 판매율을 높이겠다는 전략.
임군섭 이사는 “정확한 판매 분석을 통해 신속히 반응생산하고 매장 출고까지의 시간을 단축시켜 판매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올 추동 시즌부터는 상품도 감도를 높여 컬러감을 보강하고 영한 이미지의 아이템을 출시했다. 레드나 옐로우, 그린 등의 포인트 컬러를 사용해 소프트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 회사 권병은 MD는 “이번 시즌에는 디테일을 많이 선보이기보다는 컬러 배색으로 영한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기존의 보이시한 느낌에 비해 올 추동에는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추동시즌 「톰보이」는 트위기 스타일, 60년대 미니멀과 스트리트 펑키스타일, 미니스커트, 트위드, 밀리터리, 팝 프린트, 스포티 등 다양한 이미지를 제안하고 있다. 또 올 가을 출시된 변형된 트위드재킷은 리오더를 진행하는 등 판매가 좋았으며 겨울에는 두꺼운 신소재의 트위드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겨울에는 피코트를 10만원대 중반의 가격으로 출시하며, 패딩을 15스타일 정도 컬러감있게 출시할 계획이다.
「톰보이」는 현재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고 추가 오픈해 97개의 매장을 운영, 연내 7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한편 성도는 효율 경영을 위해 내년에 조직을 슬림화하고 MD력을 강화하는 등 시스템 변경도 고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