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감성의 남성복 탄생
2006-10-19오민정 기자 sky@fi.co.kr
「엘르 옴므」 런칭 패션쇼 행사 개최

도시 감성의 남성복 탄생
▲ 씨니에스컴퍼니가 남성복「엘르 옴므」를 런칭했다. 사진은 2007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 장면
씨니에스 컴퍼니(대표 김명호)가 전개하는「엘르 옴므」런칭 행사가 지난 10월 18일 삼성동 한국섬유센터에서 열렸다. 이번에 런칭된 「엘르 옴므」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 남성을 타겟으로 한것. 절제된 라인과 감도있는 컬러, 페미닌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이번 2007 봄· 여름 컬렉션은 ▷상류층 남성들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클래식’, ▷캐러비안 해변으로 여행을 떠나는 듯 이국적인 터치를 가미한 ‘로맨틱 엘레강스’, ▷절제된 감성으로 유기적인 형태의 디테일을 표현한 ‘모던 시크’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레이스나 셔링 등 페미닌한 장식을 한 섹시한 감각의 셔츠, 톤 다운된 핑크 컬러를 부드럽고 섬세한 실루엣으로 소화한 셔츠와 바지들이 눈길을 끌었다. 전반적으로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 꾸뛰르적 요소가 절제된 감성으로 표현된 점이 인상적이었다.

김종훈 「엘르 옴므」 본부장은 “컬러와 디테일, 실루엣, 가격 모든 면에서 다른 남성복 브랜드와 확실한 차별화가 될 것”이라면서 “합리적인 중가 가격으로 도회적이고 프렌치한 감성을 가진 남성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