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출시 이후 최고 매출
2006-10-19 신수연 기자 ssy@fi.co.kr
전년대비 48% 신장… 9월 63억원 판매

미샤(대표 신완철)의 「미샤」가 지난 9월 한달 간 48개점에서 6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8% 신장한 수치로 브랜드 런칭 후 최고 매출이다. 「미샤」는 지난 2001년 11월 59억원 대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점별로는 롯데 본점이 4억2천만원, 잠실점이 3억1천만원, 부산본점이 2억5천만원, 현대무역점이 2억4천만원을 기록했으며, 10월에는 7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샤」는 상품력과 폭넓은 고객층이 매출 상승의 요인이다. 이 브랜드는 수트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올 봄 프레스티지 라인에 이어 가을에는 다양한 테일러트 수트를 선보였다.

좋은 상품 퀄리티로 커리어 브랜드에 식상한 커리어 고객들을 흡수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동린 현대백화점 바이어는 “미니멀리즘 트렌드가 돌아오면서 「미샤」의 중심 상품인 수트류가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매출 하락에도 지속적으로 수트류를 개발해 상품을 차별화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