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화로 SPA형 업그레이드
2006-10-19신수연 기자  ssy@fi.co.kr
「플라스틱아일랜드」 상품 다양화, 점별 기획 늘려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플라스틱아일랜드」가 볼륨화 작업에 들어간다.
「플라스틱아일랜드」는 한국형 SPA형 브랜드를 목표로 올해 런칭했다. 이 브랜드는 지난 9월 신세계 강남점에서 2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신세계 강남점·인천점 등에서 매월 2억원 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9월에는 대리점 매출도 동반 상승해 청주점, 동성로점은 8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0월에도 무난히 1억원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스틱아일랜드」는 이 같은 매출 안정화를 기반으로 내년 본격적인 볼륨화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 브랜드는 우선 상품 스타일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트렌디하고 여성스러운 기존 상품에 베이직한 상품을 늘린다. 가격도 평균 단가를 유지하면서 가격대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또 상품 변화에 맞춘 점별 기획으로 다양한 지역과 유통의 소비자를 공략한다.

마케팅도 유통에 맞게 차별화한다. 신상품 출시에 맞춰 코디 제안 포스터를 제작할 예정이다. 포스터에는 상품 가격을 표시해 소비자들이 매장에 쉽게 들어올 수 있게 한다. 포스터 마케팅은 대리점을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박종건 이사는 “확실한 브랜드 아이덴터티와 상품 안정화를 강점으로 지역적, 유통적 매출 차라는 약점을 보완해갈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 1만8천원의 티셔츠 출시, 포스터 마케팅, 매장 상품 진열 변화 등으로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한 방안을 실천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올해 40개 매장에서 준비 작업을 거쳐 내년에는 본격적인 볼륨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