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시장개척단 ‘일본과 중국 가다’
2006-10-19박찬승 기자 pcs@fi.co.kr
서울패션센터, 12개 업체 지원…오사카와 중국 성도서 수주회

동대문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중소업체들이 지난주 일본과 중국에서 차례로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주회를 가졌다.

이번 수주회는 ‘시장개척단’이란 명칭으로 서울시와 대구시, 코트라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참가업체는 여성복 「갸니마루」에 이어 최근 동대문 도매쇼핑몰 유어스에 콘셉트숍 「지샵」을 연 하민호 사장과 「해갈지인」을 운영하고 있는 허남희 사장 등 12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간단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수주회 비용은 참가업체의 경우 항공료와 체재비만 부담하였으며, 나머지는 서울시에서 부담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동대문 의류업체 뿐 아니라 대구 소재 원단업체도 함께 참가했다.
수주회는 일본 오사카와 중국 성도에서 각각 3일씩 열렸는데, 16일부터 18일까지는 오사카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는 성도에서 차례로 열렸다.

서울패션센터 관계자는 “당초 15개 업체를 지원할 생각이었는데 홍보 부족과 여러 조건이 맞지 않아 12개 업체만 참가했다. 이동 일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상담은 각각 이틀씩 진행됐다”고 말했다.

수주회는 현지 호텔에 간이 부스를 설치해 진행됐고, 초청 바이어는 코트라에서 섭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