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블라우스를 아프리카에서 주문해도 배송비 0원
2018-03-15이채연 기자 leecy@fi.co.kr
더한섬닷컴에 없는 것은 세일(sale) 만이 아니다. 해외 배송료도 없다. 더한섬닷컴은 DHL 국제 특송을 이용, DHL의 네트워크가 닿는 전 세계 220여 개 국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A사의 경우 Kg 당 탁송업체 책정 별도의 해외 배송료(미주 기준 1만원선)를 받고 있다.

현재 더한섬닷컴의 해외 주문은 주로 일본과 중국, 미국, 호주에서 들어온다. 결제내용 만으로는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지만 한섬 브랜드의 해외 매장이 많지 않은데다 전용 사이트를 열지 않은 일본에서의 주문도 적지 않아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해외 거주 교민으로 보고 있다.

국내 소비자를 위해서는 구매자 스스로 상황에 맞춰 배송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토어픽' '4PM' '앳홈'이 그것이다. '스토어픽'은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원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하는 방식, '4PM'은 해당 서비스 표시가 된 상품에 한해 평일 오후 4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출고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달 시작한 '앳홈'은 소비자가 먼저 입어본 후에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 프리 피팅 서비스다. 현재는 VIP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시 강남구, 송파구, 서포구, 마포구, 용산구에 한해 시범 운영 중이고 전차적으로 대상 지역과 소비자를 늘려갈 예정이다. 특히나 지지를 받는 부분은 고객을 대면하는 배송 담당자가 여성이라는 것!